[광명=구민지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11월 12일까지 ‘기후에너지 광명시 청소년 아이디어 UCC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광명형 그린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과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청소년들의 톡톡 튀는 기후에너지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명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은 참여가능하다. 공모주제는 기후위기 극복 방안으로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기후위기 완화나 기후변화 적응 아이디어 ▲석유,석탄 등의 화석에너지의 청정한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 및 확산 방법 ▲광명시, 학교, 가정에서 에너지를 스스로 생산하고 충족할 수 있는 방안 ▲내가 바라는 기후위기에 안전한 광명의 미래를 위한 아이디어 등이다. 광명시는 초·중·고등부로 나누어 각각 ▲최우수상 1명(20만원) ▲우수상 1명(15만원) ▲장려상 3명(각 10만원)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광명시 관계자는 “기후위기에 대한 적절한 대응은 우리뿐 아니라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환경에서 살 수 있는 기본전제이다”며 “청소년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rdqu
[시흥=구민지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오는 10월 6일부터 만 16세~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시흥형 기본교통비’ 지원 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시흥형 기본교통비 지원 사업’은 수도권(경기·서울·인천)내 버스(직행, 좌석 등 포함)이용 실적에 따라 기본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민선 7기, 그간 시는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시정 전반에서 다양한 정책을 펼쳐왔다. 특히 교통 분야에서는 ‘시흥형 기본교통비’ 정책을 도입함으로써 우리 시 청소년들의 이동 기본권 강화 및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는 물론, 나아가 기후변화 위기 대응에 있어서도 부가적인 목표 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기본교통비 정책 수립을 위해 2차례(‘20.11월/’21.5월)에 걸쳐 설문조사를 진행해 시민의견을 수렴했고, 이를 연간 운영계획에 반영해 「시흥형 기본교통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완료한 후, 지난 8월에는 안정적인 교통카드 데이터 제공과 신속한 민원응대 협
[시흥=구민지 기자] 시흥시 목감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광석)은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만 9세~12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리더십’ 프로그램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 ‘청소년리더십’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자아 인식과 타인 존중, 쌍방향 의사소통, 경청과 수용, 문제 해결 능력 등 공동체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다양한 역량을 습득해 민주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총 3회기에 걸쳐 운영된다.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제5664B07A-09978호)로 인증받은 본 프로그램은 오는 22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네이버폼을 이용해 신청 가능하며, 신청 및 참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목감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http://www.shyouth.or.kr/mgchm/)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급격하게 변화하는 현대 사회에서 청소년이 올바르게 성장하기 위한 건강한 인성과 리더십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니 청소년들의 많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부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쳐가는 청소년들의 심리건강을 증진하고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고자 ‘2021년 2학기 대비 상담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제해결 및 예방 프로그램과 심리검사 등 비대면 서비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청소년, 마음백신 접종으로 생활면역력 UP!’이라는 이름의 이번 프로그램은 자기이해 심리검사, 아웃리치, 집단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대상 및 상담기간 등은 ‘청소년상담전화 1388’또는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31-459-1332, 1330)로 문의하면 된다. 정부순 센터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속에서 상담주간 운영을 통해 관내 청소년과 가족들이 겪는 정신적인 피로감을 덜어주고, 부정적 감정이 만성화 되지 않도록 마음방역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조수제 기자] 경기도 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9월 6일 등교확대를 앞두고 경기남부경찰청과 ‘어린이․청소년 안전확보 종합대책’을 수립, 통학안전 관리 강화를 적극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어린이․청소년 안전확보 종합대책’은 안전한 학습환경 조성 지원을 위한 것으로 511개 통학로 교통경찰 배치, 하교 시간대 교통단속 강화, 성범죄 전과자 대상 예방 순찰 강화, 학교주변 유해업소 집중 단속 등이 주요 내용이다.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27일 임시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어린이․청소년 안전확보 종합대책’을 의결했다. 종합대책에 따라 경기남부경찰청은 먼저, 통학로 교통안전 취약지 511개소에 교통경찰 등을 배치해 모범운전자‧녹색어머니회 등 협력단체와 함께 등‧하교 시간대 교통안전 관리 활동을 강화한다. 통학로 불법 주정차에 대한 집중 단속 등 시‧군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어린이 교통사고가 증가하는 하교 시간대(14~18시) 캠코더와 이동식교통단속장비를 활용해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 행위 등 어린이 안전 위협행위에 대해 단속한다. 주요 통학버스의 운행로를 사전 파악해 등‧하교 시간대 어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