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청년 소상공인의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9월 1일 시청에서 코로나19 관련 청년 소상공인의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청년 소상공인 이야기 기록 작업(이하 기록 작업)에 참여한 소상공인이 참여해 코로나19 전·후 상가 운영에 대한 변화에 대한 이야기, 시흥시에서 소상공인으로 살아가는 것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 소상공인은 “31살에 대야동이 좋아서 동네에서 카페를 시작했다. 그 당시와 지금 지금 상황은 많이 변해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은 이 동네를 떠나서 장사를 시작해야 되나 생각을 한다”면서 현재 상황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다른 청년 소상공인은 “청년 소상공인에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고 이 자체로도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록 작업의 첫 기획부터 자문을 맡은 조은주 시흥시 정책기획단 위원은 “코로나 회복기 정책을 열심히 추진하려는 정부도 세밀하게 들여다보지 못한 영역을 들여다보고 있는 것이 유의미하고, 소상공인 지원정책은 많지만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