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2021년 청년문화 활성화 지원 사업 진행
[시흥=구민지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오는 10월부터 <청년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2016년부터 시작된 <청년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은 관내의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의 다양한 문화 활동 프로젝트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청년문화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된 사업으로, 올해는 6개의 청년단체가 선정됐다. 이번 공모 지원 분야는 시흥 지역을 중심으로 한 지역축제, 공간 및 매개, 지역결합, 지역콘텐츠, 기타 분야 등이다. 분야별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거북섬 불법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플로깅 행사인 더온화팀의 <줍줍인 거북섬> ▲반려견을 키우는 1인 가구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네트워킹 형성 및 문화체험 콘텐츠인 씨밀레팀의 <개 FUN시흥> ▲시민들에게 시흥의 문화와 장소, 사람을 소개하는 매거진 제작 및 공유 프로그램인 Think-ing팀의 <시흥 문화콘텐츠 매거진 See In> ▲시 캐릭터 해로, 토로를 이용한 스토리와 지역만의 콘텐츠를 활용한 청년 중심의 축제 기획인 골목한량팀의 <시흥시 청년 네트위킹 “해로윈 파티”> ▲지역 소상공인과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