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구민지 기자] 시흥시 꾸미청소년문화의집(관장 강유선)은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청소년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여기서 행복한 놀통-여행] 참가자를 모집한다.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의 참가 접수는 인원 마감 시까지 진행된다. [여기서 행복한 놀통-여행] 프로그램은 체험마당·공연마당·이벤트 마당 등을 통해 여행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비대면 체험마당]은 ‘6개의 대륙과 한국’을 주제로 한 7가지의 체험거리가 마련됐으며, 사전 신청자에 한해 부스 재료를 배포하고 줌(ZOOM)을 이용한 실시간 체험 마당과 유튜브를 통한 진행을 동시에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일환인 [이야기를 담은 여행 사진 공모전]은 현재 진행 중에 있다. 축제 기간에는 꾸미 여권을 만들고 여행 티켓을 받아갈 수 있는 이벤트도 운영할 예정이다. 10월 15일까지 진행되는 여행 사진 공모전의 추첨 및 시상식은 10월 23일 오후 2시에 본 축제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및 참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꾸미청소년문
[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생태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021 모랫골 만지작스튜디오 프로그램’ <따라따라 프로젝트> 참가자를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4월 개관한 모랫골 만지작스튜디오는 은행동의 옛 지명인 모랫골의 의미를 담아, 모래처럼 아기자기 모여 만(萬)가지를 배우고(知) 만드는(作) 아지트로서, 시민과 예술인을 위한 전시․교육․커뮤니티 모임 등 다목적 공간으로 조성됐다. 2021년 모랫골 만지작스튜디오의 프로그램인 <따라따라 프로젝트>는 모랫골 만지작스튜디오 본연의 ‘창작’ 기능과 예술가와 시민의 ‘접점지대’를 형성하려는 의의에 집중하고자, 현대미술 작품의 방법론을 분해하고 응용하면서 현대미술 작품을 시민들이 직접 따라서 창작해보는 과정으로 기획됐다. 보는 예술에서 따라하는 예술로, 창작하며 체득하는 현대미술 프로그램 <따라따라 프로젝트>를 통해, “누구나 예술가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일깨우고, “아무나 예술가가 될 수 없다는” 두려움을 없애며, 예술을 매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