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연구원=조수제 기자] 경기도교육연구원(원장 이수광)은 지역아동센터 공부방을 이용하는 아동들의 교육복지 증진을 위해 지난 17일‘꿈을 그려봄’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후원 행사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의 건강과 균형 있는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활동 물품을 구입하여 전달했다. 올해 경기도연구원은 여러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아동 대상으로 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은 지난 2월, 7월에 진행된 교육물품 지원에 이은 3번째 지원이다. 경기도교육연구원 이수광 원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아동들이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라며 ‘작은 지원이지만 지역 내 아이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앞으로도 아동들이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활동, 정서지원 등 지역 내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군포시의회=조수제 기자] 군포시의회는(의장 성복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 시장을 방문해 추석맞이 장보기 시간을 가졌다. 구입한 물품은 아이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17일 당동로1번가 시장을 방문한 시의원들은 과일과 고기 등을 구입했다. 결제는 지역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했다. 이날 장보기는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면서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다. 의원들은 물품을 구입하면서 자연스럽게 상인들과 대화를 나눴고, 상인들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인한 어려움을 호소했다. 군포시의회는 코로나19 극복과 상인 지원을 위해 의회 차원의 노력을 계속하겠다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의원들은 상가를 방문한 시민들에게도 지역 내 시장과 상가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지난 16일에는 사회복지시설 8개소를 방문해 의장 명의의 서한문과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 성복임 군포시의회 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과 상인들을 위해 의원들의 마음을 모았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모든 분들이 안전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기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