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 배곧2동(동장 김병철)은 모기, 진드기 등 감염병 매개 해충 민원에 대응하고자 지난 9월 23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일원을 대상으로 제초, 방역 작업을 추진했다. 이번 제초 방역 작업은 배곧천, 중심상가 일대, 오피스텔 및 아파트 단지, 학교 인근 등 유동 인구가 많고, 주민들의 활동 빈도가 많은 곳에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동은 해충 방역에 집중하고자 새마을부녀회를 주축으로 배곧2동 마을방역단을 구성해 매일 1회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방제작업을 실시했다. 오는 11월까지 마을방역단을 운영해 해충 방역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김병철 배곧2동장은 “앞으로도 해충 없는 쾌적한 배곧2동 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작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 능곡동(동장 문용수)은 지난 24일 여름철 위생해충 방제 및 잡초 제거를 위해 관내 방제 · 제초 활동을 실시하는 마을방역단을 출범했다. 마을방역단은 능곡동 통장협의회가 주축이 돼 29명으로 구성됐으며, 11월 15일까지 2개월 간 운영된다. 활동 일정은 24일 영각사 부근 방제, 능곡동 중심상가 부근 제초 활동을 시작으로, 앞으로 2개월간 순환 형식으로 능곡동 관내 방제 · 제초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용수 능곡동장은 “위생해충 방제 및 관내 제초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마을방역단의 활동이 더욱 의미가 깊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더 깨끗한 능곡동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 연성동 통장협의회와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4일 하상동 통학로 주변의 제초 및 병해충 방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제초 · 방제 봉사활동은 지역주민의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연성중학교와 시흥고등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오는 30일까지 유관단체 단체원과 동 직원들이 협력해 관내 제초 · 방제활동에 앞장설 예정이다. 한편, 이번 봉사활동에 앞서 연성동은 제초 · 방제 민원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주요 활동지역을 설정했다. 이상익 연성동장은 “앞으로 병해충 방제 · 제초 활동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생활민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