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18세 이상 미접종자 10월16일까지 접종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18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에 대해 9월 말까지 예약을 받아 10월 16일까지 접종한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코로나19 4차 유행 장기화와 델타변이의 유행으로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고령층 미접종자를 포함한 미접종자의 접종률을 높여 집단 면역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18세 이상 미예약자, 예약취소자 등 미접종자는 9월 30일 18시까지 사전예약을 통하여 10월 16일까지 위탁의료기관과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 접종이 가능하며, 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https://ncvr.kdca.go.kr)에서 가능하다. 위탁의료기관 잔여백신은 1, 2차 대상자 모두 SNS 당일 신속예약(네이버, 카카오)을 통하여 접종이 가능하며, 특히 2차 접종자는 화이자는 3주, 모더나와 아스트라제네카는 4주가 경과한 경우 접종이 가능하다. SNS 예약이 확정되면 기존 위탁의료기관이나 예방접종센터 예약내역은 자동 취소된다. 광명시는 9월 23일 18시 현재 8월말 인구(29만5335명) 대비 43.4%인 12만8297명이 접종을 완료하였으며, 1차 접종은 72.8%인 21만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