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조수제 기자] 박춘호 시흥시의회 의장이 8일 ‘2021 시흥시 건축문화상’ 전시회에 참석해 건축문화상 수상작들을 살펴봤다. ‘2021 시흥시 건축문화상’은 시흥시의 지속가능한 건축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문화가치가 우수한 건축물을 발굴하여 시민과 공유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수상작 총 54개 작품 중 47개 작품이 10월 8일(금)부터 10월 10일(일) 총 3일간 시흥 배곧 아브뉴프랑 광장에서 전시된다. 전시회에 참석한 박춘호 의장은 수상작들의 모형 및 사진을 둘러보며 주제와 설계의도 등을 파악하면서 작품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춘호 의장은 “좋은 건축물은 시흥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더 나은 도시를 만드는 데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시흥시 건축문화상을 통해 발굴된 건축물들이 시흥시의 다양하고 개성있는 건축문화를 만들어 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10월7일부터 11일까지를 ‘2021년 광명시 평화공감 특별주간’으로 정해 공연, 시민참여 프로그램, 학술행사, 전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특별주간은 코로나19 극복으로 시민의 평화로운 일상 회복과 KTX광명역, 광명동굴을 기반으로 통일한국을 준비하자는 의미를 담아 마련됐다. 첫째날인 7일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염태영 수원시장,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 등 전국남북교류협력 지방정부협의회 임원도시 단체장, 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광명동굴 미디어타워광장에서 개회식을 개최한다. 행사는 1, 2부로 나눠 진행되며 광명시가 한반도 평화의 선도적 역할을 하기 위한 평화도시로의 비전 선포, 남북평화철도 출정식으로 꾸며진다. 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와 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과 평화도시 광명 선포식, 시민들이 영상으로 참여하는 축하 세레모니, 평화와 힐링을 노래하는 가수 ‘소향’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둘째 날인 8일에는 ‘평화도시 광명포럼’을 라까사호텔광명에서 개최한다. 남
[광명=구민지 기자] 광명시 연서도서관의 전시공간인 ‘연서갤러리’가 창작·문화·휴식공간으로 시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연서갤러리는 45㎡의 면적에 무빙 월, 핀 조명, 전시물 고정 레일 등의 시설을 갖추고 지역 작가뿐 아니라 동아리, 시민들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또한 연서도서관 1층 입구에 위치해 쉽고 편하게 작품을 관람할 수 있어 도서관을 방문하는 모든 시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9월말 문을 연 이후 매월 1회씩 전시회를 열어왔으며 8월까지 총 11회 동안 145점의 작품을 전시했다. 한국미술협회 광명지부 회원, 광명시 지역작가, 광명미술협회 회원 등 여러 작가의 작품과 도서 원화 등을 전시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전시회를 찾은 한 주민은 “집 가까운 곳에 멋진 전시공간이 있어 아이와 함께 자주 찾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재미있는 작품을 많이 전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서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특별한 전시회를 마련했다. ‘광명 아티스트, 꿈을 향해 두드림!’을 주제로 ‘광명 두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