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태환(의왕2, 더민주) 의원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 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6일(수) 보건복지위원회에서 가결되었다. 조례 제정안을 대표발의한 장태환 의원은 “걷기는 특별한 장비나 경제적인 비용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유산소 운동”이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사태로 도민의 생활 체육 활동이 많이 위축된 상황에서 방역수칙을 제대로 준수한다면, 걷기 활성화를 통해 자가 생성 ‘건강백신’적용으로 코로나19에 대한 면역력도 높이고, ‘화학백신’ 접종 순차를 기다리는 도민의 마음에 여유를 갖게 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조례 제정 취지를 밝혔다. 장태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안」은 걷기 활성화 및 걷기 편한 환경조성을 도지사의 책무로 규정하고, 걷기 활성화 및 걷기 편한 환경조성 지원사업 추진전략, 걷기 앱의 개발·유지보수·보급 방안, 걷기 좋은 길 개발 및 지역자원 연계 방안 수립의 근거를 규정하
[경기도의회=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태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왕2)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 청소년 보호 및 육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6일(수)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심사를 원안 통과했다. 본 개정안은 2021년 12월 31일 만료 예정인 경기도청소년육성기금의 존속기한을 2026년 12월 31일까지 5년 더 연장하고자 제안되었다. 경기도청소년육성기금은 청소년 복지 지원을 위해 1986년 기금 조성계획이 수립되어 1997년 100억 원 규모로 조성되었고, 이후 2003년 「청소년육성 및 장학금 지원 조례」가 공포ㆍ시행되었으며, 2004년 청소년육성기금 200억 원이 조성되어 현재까지 관리ㆍ운용되고 있다. 2021년 사업현황은 학교 밖 청소년 자립지원수당 지원, 공공청소년수련시설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 8개 사업에 16억 3,450만원(도비)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장태환 의원은 “경기도청소년육성기금은 도내 청소년 활동과 복지, 보호 활동 등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어 기금의 운용기한을 5년 더 연장할 필요성이 있다”며 “관련 법령에 따라 경기도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
[경기도의회=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태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왕2)이 전부 개정한 「경기도 입양가정 지원조례」가 30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선정한 우수조례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주최한 ‘경기도당 우수정책-우수조례 경진대회’는 경기도민을 위한 맞춤형 자치법규 제정으로 지방의회의 정책, 의정역량을 뽐낸 우수사례들을 전파하고자 개최됐다. 우수조례로 선정된 「경기도 입양가정 지원조례」 전부 개정 사항에서 건강한 입양문화 조성 및 입양아동의 권익과 복지증진을 위하여 입양가정 지원계획을 수립ㆍ시행하도록 하고 실태조사, 교육, 홍보 등을 통해 입양관련 정책을 활성화시켰으며, 입양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마련을 위하여 자조모임 지원근거가 마련되었다. 장태환 의원은 “입양은 가족이 탄생하는 축복받아야할 일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우리사회에 입양 문화가 안착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입양과정의 전반에 대한 적극적 개입 및 관리체계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태환 의원은 “본 조례를 통해 입양가정에 대한 선제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