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조수제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에 따른 탄소중립 생활과 ESG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고자 ‘자원순환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6일 본사 사장실에서‘자원순환 실천수칙’결의문을 대외적으로 선포했다. 재활용 분리배출, 종이사용 감소, 1회용품 줄이기 등 공사 여건에 맞는 총 7개의 실천수칙을 제시해 사내 기후친화적 문화를 정착하고 시민들에게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이 확산되도록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실천수칙 선포와 더불어‘자원순환 기증 챌린지’,‘쓰담쓰담 환경 정화 운동’캠페인을 함께 진행해 관내 사회적 기업 및 봉사기관 등과 협력하여 의류, 잡화 등을 기증하고 비대면 환경 정화 운동을 진행한다. 이원식 사장은“정부의 2050년 탄소중립 목표 선언에 따라 공사는 공공기관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며, “자원순환 프로젝트가 그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직원 모두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6일‘2021년 제3차 따뜻한 사랑나눔 헌혈운동’을 진행했다. 올해 세 번째로 실시한 이번 헌혈 운동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혈액 보유량이 급감하여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도시공사 임직원들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전개 됐다. 한마음혈액원의 협조로 의왕도시공사 본사 및 사업장 인근 3곳(의왕청소년경찰학교 앞, 왕송호수 레솔레파크 주차장, 롯데마트 고가 아래)에 헌혈차량을 배치하고, 코로나19 대응지침 준수를 위해 승차 전 손 소독 및 체온 측정 후 최대 3인 1조로 시간차를 두어 헌혈을 실시했다. 의왕도시공사 이원식 사장은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우리공사 임직원뿐 만 아니라 시민들도 적극 동참해주셔서 이웃에 더 큰 힘을 보탤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운동을 통해 혈액수급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고, 생명나눔 실천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도시공사는 매년 3, 6, 9, 12월 첫째 주 월요일 ‘생명나눔 헌혈운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제4차 헌혈운동은 12월 6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