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도시공사=조수제 기자] 광명도시공사(사장 김종석)는 14일(화) 임직원이 함께하는 2021년 2차 사랑의 헌혈행사를 광명도시공사 본부와 광명동굴에서 진행했다. 지난 3월 1차 헌혈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광명도시공사의 단체헌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되었다. 광명도시공사 본부가 위치한 하안사거리와 광명동굴 입구에서 손 소독과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대한적십자 헌혈버스에서 진행되었다. 김종석 사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헌혈 인구 감소로 혈액 수급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지역사회 공헌과 이웃사랑을 실천한 직원들의 헌혈 참여가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시흥시 정왕본동(동장 오을근) 죽율동에 거주하는 이광동 주민은 지난 9월 3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후원금 2백만원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광동 주민은 7년 전부터 정왕본동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마을 곳곳에 버려진 고철쓰레기를 주워 환경 정화에 앞장서 왔다. 또한, 모은 고철을 팔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에게 라면과 가래떡 등을 후원했다. 고령의 연세에도 80마지기 농사를 임차해서 짓는 등 근면 성실하게 생활 중인 이광동 주민은 트랙터를 이용해 다른 사람들의 밭을 갈아주면서 이번 후원금을 틈틈이 모았다. 이광동 주민은 “제가 별로 가진 것은 없지만, 현재의 삶에 만족하면서 살고 있다. 남을 도울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고 겸손의 말을 전했다.
[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 정왕본동(동장 오을근) 죽율동에 거주하는 이광동 주민은 지난 9월 3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후원금 2백만원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광동 주민은 7년 전부터 정왕본동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마을 곳곳에 버려진 고철쓰레기를 주워 환경 정화에 앞장서 왔다. 또한, 모은 고철을 팔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에게 라면과 가래떡 등을 후원했다. 고령의 연세에도 80마지기 농사를 임차해서 짓는 등 근면 성실하게 생활 중인 이광동 주민은 트랙터를 이용해 다른 사람들의 밭을 갈아주면서 이번 후원금을 틈틈이 모았다. 이광동 주민은 “제가 별로 가진 것은 없지만, 현재의 삶에 만족하면서 살고 있다. 남을 도울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고 겸손의 말을 전했다. 오을근 정왕본동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정왕본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후원금을 기탁해 주신 이광동 주민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마련해 주신 후원금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뜻깊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