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 신현동 자원봉사자회(회장 한승재)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위원장 윤혜숙, 민간위원장 박인숙)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7일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60가구를 대상으로 온정 나눔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온정 나눔 꾸러미는 홀로 추석 명절을 보내야 하는 어르신들의 마음이 더 풍족해질 수 있게, 한과·과일·국거리용 소고기와 처음처럼 봉사회·성원주철·시흥희망로타리클럽·신현자율방범대가 후원해준 모둠전세트·식용유세트·송편세트·라면 등으로 꾸려졌다. 이날 꾸러미 전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각 가정에 직접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으며, 소규모 가정 방역 활동도 진행했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요즘 걷는 게 불편해서 집 앞 마트에 장보러 나갈 엄두도 안 나는데, 풍성한 꾸러미를 가져다주신 자원봉사자 선생님들이 감사하다”고 기뻐했다. 한승재 신현동 자원봉사자회 화장과 박인숙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홀로 추석명절을 보내야 하는 어르신들에
[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 과림동 꿈빛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민자근, 공공위원장 전종삼)는 지난 15일추석 명절 꾸러미 온정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과림동 꿈빛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금을 통해 추진됐으며, 과림동 꿈빛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동 맞춤형복지팀 직원이 꾸러미 포장과 가구 방문 전달에 함께했다. 식품 세트(김,햄,기름)와 과일, 후원받은 백미 10kg 1포, 멀티비타민 1병과 손소독제 등 방역용품과 구강용품 세트로 다양하게 구성된 명절 꾸러미는 마을 내 저소득층 20개 가정에 전달됐다. 또한 「정부5차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을 안내하면서 명절 전 신속지급을 위한 활동도 함께 펼쳤다. 민자근 과림동 꿈빛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추석 명절 나눔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전종삼 과림동장은 “어려운 이웃 분들이 명절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하고 참석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필요 서비스 연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