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구민지 기자] 광명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서일동) 산하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사업」은 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을 예방하고 치유하기 위해 대상자 발굴에서부터 사후관리까지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을 대상으로 주로 사용하는 어플과 이용시간 등을 점검함으로써 자기조절력을 키우고, 대안활동을 찾을 수 있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지난 8월부터 총 4개 집단(24회기, 48시간)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됨에 따라 비대면으로 집단상담을 진행함으로써 스마트기기의 발달로 서로 만나지 않고 또래 간에 소통하며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공유할 수 있는 유용성과 편리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참여 청소년의 보호자는 “방학동안 스마트폰만하며 놀았을 아이가 집단상담에 참여하며 자기 스스로 사용량을 조절하게 되었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활용을 부
[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보건소(소장 박명희)는 질병관리청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1.~9.7.)’에 맞춰 지역주민이 온라인으로 다 같이 참여하는 ‘너DO 나DO #심쿵챌린지’를 운영한다. 질병관리청은 매년 9월 ‘자기혈관 숫자알기’라는 캠페인 슬로건을 내세워 전국단위 합동캠페인을 열고 있다. ‘자기혈관 숫자알기’란 스스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알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함을 의미한다. #심쿵챌린지는 9월 1일부터 9월 22일까지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을 측정하는 모습이나 시 곳곳에 배포돼 있는 ‘자기혈관 숫자알기’ 포스터 또는 현수막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으면 된다. 챌린지는 SNS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되며 본인의 계정에 인증샷과 함께 #시흥시보건소 #심쿵챌린지 #자기혈관숫자알기 #레드서클캠페인 4개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챌린지 게시글에 참여 완료 댓글을 달아야 최종 참여가 완료된다. 챌린지 종료 후에는 30명을 추첨해 응급구급함을 증정할 예정이다. 시흥시보건소
[광명=구민지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9월 1일부터 9월 10일까지 관내 초‧중·고 및 유치원 급식소, 식자재 공급업체 등 36곳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새학기를 맞아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명시는 광명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식자재의 위생적 취급‧보관 관리 및 시설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여부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실태 ▲보존식 보관 준수여부 ▲학교 급식소 살균소독제사용 실태 등을 중점 점검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실내 마스크 착용 ▲출입구 손소독제 비치 ▲조리 전·후 손 씻기 ▲학생 간 접촉 최소화(칸막이설치·띄어앉기 등)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꼼꼼히 체크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에서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식자재(채소류 등)를 현장에서 수거해 검사할 계획이다. 또한 식품안전과 관련이 적은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계도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을 확인하면 관련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할 계획이다. 광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