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의회=조수제 기자] 군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홍경호)가 2021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및 2021년도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심사를 마무리했다. 지난 13일 열린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보건소, 수도녹지사업소, 군포1·2·대야·송부 행정복지센터, 군포도시공사, 군포문화재단, (재)군포산업진흥원, 의회사무과 등에 대한 심사가 진행됐다. 수도과에 대한 심사에서는 노후관로 정비사업 예산편성 문제가 지적됐다. 장경민 의원은 “반납 예산이 많다."며, "예산편성 단계부터 철저한 계획 수립이 수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생태공원녹지과에 대한 심사에서는 매미나방 등 수리산 방제와 등산로 관리에 대한 질의가 제기됐다. 김귀근 의원은 “매미나방 애벌레 병해충에 대한 선제적대응에 감사드린다. 쾌적한 등산로 관리를 위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체계가 필요하다”라고 지적했다. 생태공원녹지과 관계자는 “예찰방제단을 운영하면서 수시로 등산로를 점검하고, 민원을 모니터링 하고 있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포시의회=조수제 기자] 군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홍경호)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한 적극행정을 주문했다. 지난 10일 열린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일자리경제국, 생애복지국, 행정안전국 등 시민들의 경제 및 복지 지원과 밀접한 부서에 대한 심사가 진행됐다. 지역경제과에 대한 심사에서는 공공배달특급 활성화에 대한 질의가 제기됐다. 이우천 의원은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사업이지만,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시민과 상인 모두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홍보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지역경제과 관계자는 “이용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주식회사에 마케팅 지원을 하고 있으며, 가맹점 가입 홍보 등을 하고 있다. 더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라고 답했다. 전통시장이나 로데오거리 등 상권이 활성화된 곳 외의 골목상권에 대한 지원이 시급하다는 질의도 있었다. 신금자 의원은 “제도권 상권은 여러 가지 지원제도가 있는데, 골목상권들은 이런 부분에서 취약해 코로나19 상황에서 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골목상권에 대한 지원이 검토되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지
[군포시의회=조수제 기자] 군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홍경호)가 리모델링 및 건설 사업에서 시민을 위한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지난 9일 열린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각 부서에서 제출한 ‘2021년도 제3차 군포시 추가경정예산안’ 심사가 진행됐다. 이날 심사에서는 신성장전략과의 ‘경기도 공동주택 리모델링 시범사업 용역비’에 대해 관심이 모아졌다. 해당 용역은 노후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리모델링 사업 초기에 주민들의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포에서는 산본 신도시 초기에 준공된 아파트가 시범단지로 선정됐으며 단지 현황 기초조사 및 입주자 리모델링 수요 분석, 계획설계(안) 작성 및 추정분담금 예측 등의 지원이 가능하다. 이견행 의원은 “리모델링 사업에 대해 주민들이 정확히 이해하고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단지들을 잘 파악해서 내실있게 지원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신성장전략과 담당자는 “이 사업은 아직 조합이 설립되지 않은 초기 단계인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