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엄진호, 박영자)는 10월 2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친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른 새벽부터 회원들이 고추장을 직접 담가 관내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 100여 가구를 방문해 고추장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새마을협의회는 고춧가루와 천일염, 엿기름 등 좋은 재료를 구입하여 통장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200㎏의 고추장을 담가 1가구당 2kg씩 포장하여 전달했다. 철산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엄진호, 박영자)는 “코로나19로 힘들지만 관내 어려운 어르신가구에 사랑의 고추장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종화 철산4동장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해충방역소독활동, 반찬배달, 고추장전달, 김장나눔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 주심에 감사드리며 철산4동도 크고 작은 나눔 봉사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어르신과 청‧장년이 함께 일하는 세대통합형 일자리사업의 일환인 ‘GS시니어(어르신)동행편의점’의 4호점(대야상업점)을 9월 30일 개소한다. ‘GS시니어동행편의점’ 사업은 주간에는 어르신, 야간에는 청·장년이 함께 GS25 편의점을 직접 운영하는 '세대통합형' 일자리 모델이다. ㈜GS리테일과 협약을 맺어 어르신의 소득 보장과 더불어 여러 세대가 함께 소통하고 근무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게 운영되고 있다. 현재 시는 GS25 정왕군서점, 시화공고점, 시흥황금꽃점을 운영 중이며, 이번에 개소하는 대야상업점까지 총 4개소를 운영하게 된다. 시는 향후 시니어동행 편의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새로 유입되는 신노년층에 적합한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GS시니어동행편의점은 ▲세대통합 일자리 창출 ▲고령자 친화 편의점 마련 ▲지역 내 안전쉼터 마련 등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내 노인 인력 활용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재고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편의점에서 근무하는 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 신천동(동장 송현수)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미순)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의 원활한 지급을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실시 중이다.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신천동장, 맞춤형복지팀은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와 장애인 가구에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받아 선불카드를 제공함으로써 국민지원금 사용 편의를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더불어 후원 물품(라면 한 박스)도 제공하는 등 온정을 더하는 방문 서비스를 베풀고 있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신천동에는 많은 어르신들이 거주하고 있어 ‘찾아가는 국민지원금 신청’을 적극 추진하게 됐다. 신속한 지원으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신천동에 거주하는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1인 가구는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신천동 맞춤형복지팀(031-310-4354)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