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구민지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아동이 행복한 도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광명시는 2018년 3월 경기도 내 3번째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으며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아동친화도시 2022년 상위단계 재인증 및 아동친화적 광명시 환경 조성 사업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앞서 9월 11일 및 14일 이틀에 걸쳐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아동정책토론회를 개최하여 아동과 학부모, 아동기관 관계자 등 시민 100여명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본 연구용역에 반영했다. 광명시는 이번 연구에서 아동친화 기초 현황과 아동친화도를 조사․분석하고 아동친화도 6개 영역(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을 지난 조사결과와 비교했다. 이를 바탕으로 아동친화도시 추진 방향과 전략을 점검하고 12개의 전략과제와 26개의 핵심사업을 도출했다. 광명시는 8개의 아동관련 부서와 협력해 이번 연구 결과와 시민 의견을 아동정책에 반영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아동이 행복한 도시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11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아동친화도시 추진관련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아동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비대면 방식과 소규모 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초중고교 아동과 학부모, 아동기관관계자 등 100명이 참여했다. 앞서 진행된 11일 토론회에는 70명의 아동이 비대면 화상회의로 6개의 소모둠으로 참여해 아동 정책에 반영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시청 대회의실에서 소규모 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14일 토론회에는 광명시 초중고교 학부모와 아동관련기관 관계자 3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아동친화도시 슬로건을 선정하고 아동관련 정책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 토론회 참가자는 “단순히 정책의 수혜자가 아닌 주체가 되어 의견을 내고 제안할 수 있어 인상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말하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이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아동이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아동친화도시 추진을 위한 정책에 반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4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추진을 위한 연구용역 보고회 및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광명시는 2018년 3월 경기도 내 3번째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으며,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얻은 결과를 아동친화도시 2022년 상위단계 재인증 및 아동친화적 광명시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 수행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광명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는 과정에서 관련 문헌 및 통계자료 분석은 물론 권역별 어린이집, 유치원 및 각급학교 학생과 학부모, 아동관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아동친화도 조사 결과를 보고하고 아동친화도 6개 영역(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을 중심으로 한 유효지표 분석 결과를 도출했다. 광명시는 본 용역에서 도출된 결과를 토대로 광명시 아동정책토론회를 개최하여 아동에서 학부모, 아동관계자를 포함한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이를 반영하여 아동이 행복한 도시 광명시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9월부터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모두 활용한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2일 시청 접견실에서 아동권리에 입각한 정책, 제도, 법령 등 다양한 제언활동을 통해 아동의 입장을 대변하게 될 아동권리옹호관 위촉식을 가졌다. 아동관련 대표적인 NGO 단체에서 활동하는 아동분야 전문가인 월드비전 경기남부지역본부 고유희팀장,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부 김성아팀장이 이날 아동권리옹호관으로 위촉됐다. 시는 지난해부터 이미 3명의 아동권리옹호관을 두고 운영 중이며 아동인권 침해 사례에 대한 상담과 지원, 아동정책 및 조례에 대한 제언활동 등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번 추가위촉으로 5명의 아동권리 옹호관이 아동권리 보호에 앞장서게 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아동친화도시 정착을 위해 어렵고 중요한 역할을 맡으신 아동권리옹호관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동들이 사회전반에서 조그만 권리라도 침해당하지 않도록 전문적인 제언과 활발한 지원활동을 펼쳐주시기를 적극 당부한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달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 발전방안 논의를 위한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민병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실무추진단은 아동친화정책을 총괄 관리하고 사업부서 간 소통과 협업을 위해 아동친화도시 조성 중점과제(31개)를 담당하는 11개부서의 부서장을 단원으로 하여 지난 3월 구성됐으며 이번이 두 번째 회의이다. 특히, 이번 회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 중점과제 이행점검 결과보고 및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1차 심사 결과 공유에 이어 아동친화적사업 보완과 아동의견 반영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되어 아동친화정책의 추진 효과성을 높였다. 민병범 부시장은“아동친화도시가 조성되기 위해서는 각 부서에서 사업을 추진할 때 아동의 관점에서 한번 더 생각하고 아동의 의견을 반영함이 중요하다”며 “아동친화예산 확보, 분기별 실무추진단 분과회의 개최 등 여러 부서가 함께 유기적이고 적극적으로 협업하여 진정한 아동친화도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