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 신현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윤옥희)는 지난 29일 지역주민 20여 명과 함께 개천절(단기 제4353년) 맞이 ‘신현동 태극기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과 함께 개천절의 의미를 나누고 태극기의 게양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신현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통장 등 20여 명이 신현역 앞에서 총 500개의 태극기를 시민들에게 배포했다. 또한, 태극기 나눔 행사는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됐으며, 시민들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와 코로나19 방역키트를 동시에 배부함으로써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윤옥희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이웃 간의 정이 점점 줄어드는 상황에서 시민을 하나로 이어주는 태극기 나눔으로 마음의 연대를 느끼고 싶었다”고 전했다.
[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 신현동 자원봉사자회(회장 한승재)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위원장 윤혜숙, 민간위원장 박인숙)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7일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60가구를 대상으로 온정 나눔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온정 나눔 꾸러미는 홀로 추석 명절을 보내야 하는 어르신들의 마음이 더 풍족해질 수 있게, 한과·과일·국거리용 소고기와 처음처럼 봉사회·성원주철·시흥희망로타리클럽·신현자율방범대가 후원해준 모둠전세트·식용유세트·송편세트·라면 등으로 꾸려졌다. 이날 꾸러미 전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각 가정에 직접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으며, 소규모 가정 방역 활동도 진행했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요즘 걷는 게 불편해서 집 앞 마트에 장보러 나갈 엄두도 안 나는데, 풍성한 꾸러미를 가져다주신 자원봉사자 선생님들이 감사하다”고 기뻐했다. 한승재 신현동 자원봉사자회 화장과 박인숙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홀로 추석명절을 보내야 하는 어르신들에
[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혜숙)는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지난 16일 동장, 15통장, 담당자가 관내에 거주하는 최고령자인 어르신(103세) 가정을 방문해 국민지원금 신청서를 접수받았다.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인해 바깥출입이 어려운 상황에서 직접 재난지원금 접수를 받기 위해 집까지 찾아주셔서 매우 반갑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담당자가 재난지원금의 사용 방법 등을 어르신에게 알려드리자 집 주변 상점이나 시장에서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는 데 요긴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만수 신현동 15통장은 “찾아가는 국민지원금 서비스 대상자인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방문하고 도움을 줌으로써, 지속되는 코로나 상황에서 지치고 힘든 이웃들에게 단비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 신현동에 소재한 해오름 유치원(대표 방순초) 아이들이 지난 14일 신현동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위원장 윤혜숙, 민간위원장 박인숙)에 21만 2백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해오름 유치원 아이들은 지난 10일 아나바다 바자회를 열었는데, 발생한 수익금 전부를 신현동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을 기탁한 것이다. 이날 후원금 전달은 코로나19로 인해 원생들을 대신해 방순초 해오름 유치원 대표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진행됐다. 방순초 해오름 유치원 대표는 “우리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 됐다”며 후원의 뜻을 전했다. 후원금은 시흥시 1%복지재단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꾸준히 복지활동을 펼치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돼 사용될 예정이다. 박인숙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우리 아이들의 깊은 마음 씀씀이에 감사하고,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기를 기원하며, 후원의 뜻을 살려 소중하게 후원금을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윤혜숙 신현동장은 &ldqu
[시흥=조수제 기자] 신현동 자원봉사지원단은 9월 13일부터 5일간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는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 접수 현장에서 자원봉사를 펼친다. 현재 신현동의 주민 수는 다른 동보다 적지만, 상대적으로 어르신 인구가 많아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국민지원금을 신청하는 어르신이 많은 편이다. 따라서 신청서 접수를 위해 어르신들이 한꺼번에 몰려 혼잡해지는 경우를 대비하고, 신청자들이 보다 쉽게 국민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신청서 작성 도우미 ․ 동선 안내 ․ 코로나 방역 등을 진행한다. 황윤종 신현동 자원봉사지원단 회원이자 통장협의회장은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봉사자의 도움을 받아, 쉽고 편리하게 국민지원금을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도록 최선의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현동 자원봉사지원단에는 신현동 유관 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올여름 자연 재난을 대비를 위해서 빗물받이 청소를 실시했다. 또한,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해 집집마다 셀프방역이 가능한 방역키트 세트 500개를 제작해 필요한 주민에게 배부했다.
[시흥=조수제 기자] 휀가공·금형·프레스 등 보일러 부품을 생산하는 제조업체인 명일정공(대표 이금석)은 지난 9월 9일 신현동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윤혜숙, 민간위원장 박인숙)에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명일정공은 지난 2018년부터 추석·설·연말연시마다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사업을 실천해 왔다. 이금석 명일정공 대표는 “코로나19로 기업 사정이 여유롭지 않지만, 기업의 작은 도움이 신현동 저소득층에게 베풀어진다면 마음만은 풍족해지는 추석 명절이 될 것 같다”며 후원의 뜻을 밝혔다. 후원금은 시흥시 1%복지재단을 통해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돼 사용될 예정이다. 박인숙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꾸준히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애써주시는 이금석 대표 이하 명일정공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업의 마음을 담아 전해주신 소중한 후원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 윤혜숙, 민간위원장 박인숙)는 지난 9월 9일 관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33명(19가구)에게 학용품·간식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는 지난 6월 2일에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된 포동성당(대신부 황성재) 사랑의 후원금 200만원 덕분에 진행될 수 있었다. 당시 황성재 대신부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신현동 아동·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고, 아이들이 늘 밝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기도하겠다”며 후원금을 뜻깊은 곳에 사용해 달라고 부탁의 말을 전한 바 있다. 1995년 8월 15일에 머릿돌을 세운 포동성당은 천주교 인천교구 시흥안산지구 소속 성당으로, 매년 신현동 저소득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 활동을 하는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꾸러미 전달식에서 박인숙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발로 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될 것이며, 한 명의 아이를 도우면 세상을 구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협의체를 꾸려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