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추석 명절을 맞아 독거 어르신의 안전 확보를 위해 응급장비를 점검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란, 안전 취약계층인 독거 어르신 댁에 응급장비를 설치해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게 하는 사업으로, 현재 360명의 어르신에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어르신 댁에 설치되는 응급장비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태블릿PC 형태의 게이트웨이, 119응급호출기, 화재감지기, 활동감지기, 출입문 감지센서로 구성되며, 응급장비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운영시스템에 전송된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시흥시 지역센터는 운영시스템에 전송된 어르신의 활동 상황, 장비작동 상태를 모니터링해 119 출동 확인, 현장 확인 실시 등 신속한 응급상황 대처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시흥시 지역센터는 보살핌재가노인복지센터 1개소로, 취약계층 어르신의 고독사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올해 236명의 어르신 댁에 차세대 응급장비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 차상위 독거노인,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라면 무료로 가능하며, 신청은
[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많은 기업인을 발굴해 「최고경영인 선정 및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고경영인은 코로나19 시국에도 기업 성장을 이루고 지역경제 활성화, 기업 복지 등 다양한 성과를 낸 경영인 중에서 선정되며, 선정 기준은 기업 성장력 및 기술 역량 강화 노력,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 근로자 복리후생 및 사회공헌 활동 등의 사항이다. 후보자 신청(접수) 및 접수 기간은 9월 13일부터 9월 30일까지며, 신청 자격은 시흥시에서 제조업체를 5년 이상 운영한 기업인이다. 후보자 중 최고경영인 1명을 선정해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가 개최되는 2022년 1월 중에 시상한다. 수상자가 포함된 기업에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사업 등 시 주관 기업 지원 사업 신청 시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2021년 최고경영인 선정 및 시상을 통해 코로나19의 시국에도 관내 제조산업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적인 많은 기업인에 대한 공로를 표함으로써, 모범 사례를 전파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시흥으로서의 도약을 강화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청 방법, 구비서류 등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