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오을근)는 지난 16일 성빈첸시오 아 바오로회(성바오로성당)로부터 추석을 맞이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후원금 50만원을 기탁받았다. 성빈첸시오 아 바오로회(성바오로성당)는 거동이 어려운 독거 취약계층을 위해 월 2회 반찬을 손수 만들어 배달하는 등 꾸준한 이웃사랑과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외에도 관내 자영업자인 이원섭(행복을 주는 식당) 주민과 최은경 정왕본동 통장협의회 통장(원건축주택사무소)이 추석을 맞아 각 10만원을 기탁하는 등 동 행정복지센터에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한편, 최은경 정왕본동 통장협의회 통장은 지난 5월 정왕본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30만 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후원금은 시흥시 1%복지재단을 통해 이웃의 사랑과 실핌이 필요한 관내 독거노인 가구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오을근 정왕본동장은 후원자들에게 후원증서를 전달하며 “추석을 맞아 정왕본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후원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 마련해 주신 후원금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챙기겠다&rdq
[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 신현동에 소재한 해오름 유치원(대표 방순초) 아이들이 지난 14일 신현동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위원장 윤혜숙, 민간위원장 박인숙)에 21만 2백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해오름 유치원 아이들은 지난 10일 아나바다 바자회를 열었는데, 발생한 수익금 전부를 신현동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을 기탁한 것이다. 이날 후원금 전달은 코로나19로 인해 원생들을 대신해 방순초 해오름 유치원 대표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진행됐다. 방순초 해오름 유치원 대표는 “우리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 됐다”며 후원의 뜻을 전했다. 후원금은 시흥시 1%복지재단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꾸준히 복지활동을 펼치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돼 사용될 예정이다. 박인숙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우리 아이들의 깊은 마음 씀씀이에 감사하고,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기를 기원하며, 후원의 뜻을 살려 소중하게 후원금을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윤혜숙 신현동장은 &ldqu
[시흥시의회=조수제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박춘호)가 추석을 맞아 지난 14일 박춘호 의장, 이금재 부의장, 시흥시1%복지재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흥시1%복지재단에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금 전달은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한 것으로 이를 통해 시흥시 아동보육과 드림스타트팀에서 추천한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50명을 지정후원 하게 된다. 박춘호 의장은 “코로나19가 발생하고 두 번째로 맞는 추석이다."며,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이 작은 나눔이 조금이나마 그분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시의회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문금 전달은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한 일괄 지정 기부 형태로 비대면 방식을 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