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15일부터 약 한 달간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시설물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 해소해 국민과 함께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선제적 예방 활동이다. 시는 내실 있는 국가안전대진단을 위해 중복 점검을 최소화하고, 점검의 실효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민‧관합동 점검, 점검의 책임성 확보를 위한 점검 실명제를 기본 원칙으로 하여 진행한다. 점검 시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설별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대진단 안전점검과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30년 이상 노후화된 건축물, 최근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건설공사장, 해체공사장, 물류창고 등 총 73개소를 선정했으며, 민간전문가인 시흥시 안전관리자문단과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시는 각종 유관단체 회의 시 국가안전대진단을 적극 홍보하고 자율적으로 직접 점검할 수 있는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함으로써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더욱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은 코로나19로 시민들께서 많이 힘들어 하는 가운데 이뤄져 많은 불편을 끼칠 것으로
[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021년 청년의 날을 맞이해 시 청년들에게 청년정책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자 청년정책 홍보책자‘슬기로운 청년생활’5,000부를 오는 17일까지 배포한다. ‘슬기로운 청년생활’은 시흥시 청년으로서 누릴 수 있는 청년정책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시흥 청년의 정보 진입장벽을 허물기 위해 기획·제작된 것으로, 2020년에 제작된 ‘어쩌다 어른’ 책자를 2021년 최신 정보로 현행화했다. ‘청년이라면 알고 청년이라면 누리자’는 주제로, 책자 배포 대상과 같은 청년인 시흥 거주 대학생들이 협업해 아이디어 제안, 책자편집까지 직접 참여해 만들었다. 책자는 총 71쪽 분량으로 청년으로서 알고 누려야 할 ‘일자리’와 ‘창업’, ‘각종 지원금 및 장학금’, ‘주거’, ‘공간’, ‘청년 커뮤니티’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시흥시 관내 도서관 및 18개 동 행정복지센터, 관내 대학교, 관내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