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9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환경교육계획을 수립하고자 실시한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지난 3월부터 광명시의 환경교육 현황과 추진여건을 조사·분석하고, 4차례의 이해관계자 그룹간담회와 2차례의 시민포럼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핵심과제를 발표했다. 광명시는 ‘모든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환경교육도시, 광명’을 비전으로 ▲환경교육도시를 위한 기반체계 확립 ▲광명시민의 평생 환경학습권 보장을 목표로 향후 5년간(2022년 ~ 2026년) 핵심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누구나 환경교사가 되고, 누구나 학습할 수 있는 환경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평생학습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조수제 기자] 경기도가 ‘아이들이 더 행복한 신나는 경기도’를 위해 5년간 초등스포츠클럽 육성, 재난 상황 대비 공공돌봄 체계화 등 103개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최근 경기도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이런 내용을 담은 ‘제1차 경기도 아동정책 기본계획(2021~2025)’을 수립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은 지난해 개정된 ‘경기도 아동보호 및 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수립하는 첫 번째 아동 분야 중장기 계획으로, 중앙의 아동정책 기본계획(2020~2024)을 토대로 경기도 특성을 반영해 아동정책 방향을 정립했다. 도는 기본계획 정책 방향에 따라 향후 5년간 기존사업의 확대 추진 및 신규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제1차 경기도 아동정책 기본계획은 ‘아이들이 더 행복한 신나는 경기도’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1개 목표, 4개 추진전략, 12개 정책과제, 103개 세부과제로 구성됐다. 세부 과제 총사업비는 6조9,321억여 원(국비+도비+시·군비)으로 추산됐다. 4개 추진전략으로는 ▲아동의 참여와 권리실현 ▲아동의 건강
[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영숙, 공공위원장 김정순)는 지난 9월 8일 분과별 추진단 및 분과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마을복지의제 선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열린 간담회에서는 지난 8월 관내 거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마을복지계획 주민투표 결과를 공유하고, 다음날 이뤄질 2022년 마을복지계획 의제 설정에 앞서 분과별 사전 논의 진행이 이뤄졌다. 이영숙 대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지역주민을 위한 마을복지계획수립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고 의견을 나눠주신 분과별 위원님들에게 감사하다”며 “주민들의 의견과 복지욕구를 반영한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이 주도해 실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정순 마을자치과장은 “이번 2022년 마을복지계획을 통해 대야동마을복지의 긍정적인 변화를 모색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대야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대야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련 사항 문의는 대야동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