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구민지 기자]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일 직업교육훈련 장애인 노동지원인(근로지원인) 과정 수료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장애인 노동지원인(근로지원인)과정은 중증장애인의 일자리를 확대하고 비장애인 미취업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노동지원인을 양성하는 교육이다. 노동지원인은 중증장애인 근로자가 업무수행능력은 가지고 있으나 장애로 인해 하기 어려운 부수적인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람이다. 교육은 근로지원인 서비스 제도의 이해, 장애의 이해 및 유형별 특징, 직무분석 절차, 직무소양 등을 내용으로 9월 1일부터 10월1일까지 60시간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생 18명 전원이 수료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의 ‘근로지원인 Start Up!’ 사이버 교육을 이수하여 근로지원인의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기본 능력을 갖추었으며, 각 장애의 특징을 유형별로 이해하고 근로를 지원 할 수 있는 심화교육과정을 이수하여 근로지원인의 전문역량을 갖추었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근로지원인 제도는 기업이 중증장애인을 1명 고용하면 ‘근로지원인’이라는 비장애인 근로자의 새로운 일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7일 너부대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임시 교육장에서 ‘너부대 도시재생대학 협동조합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지속가능한 주민 주도의 커뮤니티 구축과 너부대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주민들이 직접 도시재생 협동조합을 구성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사업 아이템(고객 · 문제 · 솔루션 · 가치제안)구성, 비즈니스 모델 워크시트작성, 시장규모 측정, 모객과 마케팅, 경쟁력과 차별성 검토, 재무계획, 일정수립, 사업계획서 작성 등을 내용으로 지난 8월 2일부터 9월 27일까지 10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3개 팀의 사업계획 발표가 있었으며 총 8명이 수료했다. 수료식에는 박춘균 도시재생국장, 김원곤 도시재생과장 등이 참석하여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박춘균 국장은 “여러분의 사업계획서를 보니 마을을 위해 노력하는 마음이 느껴진다”며 “협동조합학교에서 탐구하고 작성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도시재생을 위해 노력해주시길 바라며, 연속성을 갖고 사업이 이어질 수 있도록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