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문용수)는 지난 16일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한적십자사시흥능곡봉사회와 함께 3분기 명절 반찬 나눔과 안부 챙기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대한적십자사시흥능곡봉사회는 정성스럽게 전을 부치고 송편을 준비했으며,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준비한 음식을 관내 저소득 4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협업으로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지연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주영미 대한적십자사시흥능곡봉사회장은 “명절을 맞아 소외된 저소득가구에 따뜻한 음식을 전해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돌보는 일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용수 능곡동장은 “이번 나눔 행사가 코로나19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정환)는 지난 15일 철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추석명절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소외계층 지원방안 논의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철산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소외계층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최근 리모델링하여 재개관한 철산종합사회복지관 시설 소개, 9월 9일에 철산복지관 4층에 개관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광명시니어클럽 기관 소개도 이어졌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족들과 이웃의 왕래가 많아지는 추석명절에 집단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 사각지대인 철거지역과 구석진 골목, 위생에 취약한 지하거주지 등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하기로 했으며, 협의체 위원들과 1:1 결연을 맺은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기로 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 친화적 공간을 새롭게 꾸미고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는 철산종합사회복지관과, 올해 학교급식 도우미와 공공시설(작은도서관)지원 사업으로 총 145명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인 시니어클럽과 협력해 지역주민의 복지 향상에 노력할 계획이다. 이정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l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 소하1동 주민 성민식씨는 16일 독거노인 등 소외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한과선물세트 100세트를 광명시 소하1동행정복지센터에 기증했다. 한과 선물세트를 기증한 성민식 씨는 “코로나 19로 우리 지역주민들이 너무나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어 마음이 안타까워 기증을 결심하였으며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독거어르신이나 장애인들에게 약소하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이에 박해경 소하1동장은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신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올해는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이 어려워진 세대가 많아진 만큼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는 전달받은 한과 선물세트를 관내 독거 어르신 및 장애인 등 소외된 이웃에게 가가호호 전달할 계획이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청계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남순)는 지난 16일‘사랑의 반찬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거동 불편 어르신, 장애인 가족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청계동 새마을부녀회에서 매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날 부녀회원들은 장조림, 꽈리고추볶음, 배추겉절이 등 맛있는 반찬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어려운 이웃 30가구 등에 직접 전달했다. 김남순 부녀회장은 “청계동부녀회의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반찬을 드시고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복 청계동장은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소외계층을 위해 반찬 만들기로 봉사하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서순진)는 추석을 맞이해 지난 13일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 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추석 명절에는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내 가족의 일처럼 십시일반으로 한 뜻을 모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서순진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라며, 어려운 삶에 작은 희망이라도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명절 선물 지원 사업 외에도 독거노인 사랑의 안부인사 나누기 사업, 저소득 밑반찬 지원 사업,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등 다양하고 복지서비스를 통해 지역 내 촘촘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의왕=구민지 기자] 한국철도공사 부곡차량사업소 레일엔젤은 14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직원들의 성금으로 구입한 쌀과 생활용품을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날 부곡차량사업소 직원들은 독거노인 등 온정의의 손길이 절실한 지역사회 소외계층 2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쌀 10㎏ 20포대와 두루마리 화장지 등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백성현 부곡차량사업소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이 담긴 물품을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한국철도공사 부곡차량사업소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철도공사 부곡차량사업소 레일엔젤은 성라자로 마을 환경봉사와 평소 여행의 기회가 부족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해피트레인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