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조수제 기자] 6일 성훈창 의원(국민의힘/ 나 선거구:신현동.매화동.목감동.연성동.능곡동.장곡동)은 시흥시의회 제2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복합환승센터 구축 기본계획‘을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성훈창 의원은 ”당초 시흥시청역 복합 환승센터는 국토교통부 제2차 기본계획의 스물한 부분에포함 돼 있었다.“고 지적한 뒤 ”그런데 지난 8월 30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제3차 환승센터 및 복합환승센터 구축 기본 계획(약칭 환승센터 구축계획)」 에는 황당하게도 제외 됐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 경로를 통해 국토교통부에 확인한 결과 시흥시로부터 지정해지 신청이 있었으므로 그 요청에 따라 당초 기본계획에서 제외시켰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국토교통부에서 말하길, 민간의 자본만으로 환승센터를 추진할 지라도 국토교통부의 국가 종합계획에 포함이 되게 되면 사업추진에 직․간접적인 이익이 있으면 있지 불이익은 없을 것이라고 했다.“고 말하면서 ”시흥시는 왜 당초 국토교통부의 기본계획에 들어 있었던 환승센터를 지정해지 신청 했는지 시흥시
[시흥시의회=조수제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박춘호)가 6일 제2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4일간의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6일부터 19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 ‘2021년도 제2회 추경 예산안’을 비롯해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 및 기타안건 심사를 진행하고, 집행부로부터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중간보고를 받는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성훈창 의원은 국토교통부의 ‘복합환승센터 구축 기본계획’에서 시흥시청역 복합환승센터가 어떤 이유로 제외되었는 명확하게 밝혀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홍원상 의원은 시·도의원들의 불법현수막 게시에 대해 적극적인 단속을 당부했다. 박춘호 의장은 개회사에서 “추경 예산안을 비롯한 조례안 등 안건 심사에 있어서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안전 증진에 보탬이 되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세심한 검토와 성실한 심의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7일부터 1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조례 및 기타안건 심사와 제2차 추경예산안에 대해 예비심사를 실시하고 , 15일과 16일 양일
[광흥타임즈] 성훈창 의원 5분 발언[전문] 존경하는 57만 시흥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성훈창 시의원입니다. 먼저 본 의원에게 5분 발언 기회를 주신 박춘호 의장님과 선배 동료의원님, 그리고 임병택 시장님과 공직자, 언론인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택지지구 조성에 따른 시흥시 광역도로 계획 중에서 사업이 계속 지연 되고 있어 교통 체증으로 시민 피해가 많은 광역도로에 대해서 한 말씀 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지난 6월, 19세 이상 시흥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시흥시 민생정책』 설문조사 결과, 시흥시민들은 자신들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최우선 개선해야 할 부분으로 부족한 도로와, 교통 인프라를 가장 불편한 점으로 꼽았다는 언론 보도가 있었습니다. 2019년도까지만 해도 대중교통 이용 불편이 제1순위였는데 이제는 도로와 교통인프라가 불편사항 1순위가 되었습니다. 목감, 은계, 장현지구에 4만 4천여 가구, 약 10만여 명의 인구가 늘어났습니다. 사람은 늘었는데 도로공사는 시작도 하지 않았고 하기로 되어 있는 대부분의 광역도로가 여전히 첫 삽도 뜨지 못한 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교통체증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점점 높아져 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