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아동들의 직업에 대한 흥미와 적성 개발을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내 꿈은 파티시에’를 진행했다. 9월 15, 29일 2회로 운영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 갈미문화마을에 개소한‘모두의 앨리스(구 앨리스 브레드)’제과제빵에서 지역나눔 문화 확산과 취약아동 지원을 위해 장소, 재료, 강의 등 모든 비용을 무료로 제공했다. 수업은 코로나19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최소 인원으로 편성, 5명씩 2회 진행됐으며 전문강사의 지도아래 직접 재료를 반죽해 티라미수를 만들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평소 제과점에서 사먹던 빵을 직접 만들어보니 흥미롭고 즐거웠다”며 “오늘 수업에서 배운 대로 집에서 부모님께 직접 만들어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윤주 아동청소년과장은“특기적성 활동이나 진로체험 기회가 부족한 취약계층 아동에게 희망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파티시에가 꿈인 아동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아동과 부모, 임산부를 대상
[시흥=구민지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오는 10월부터 <청년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2016년부터 시작된 <청년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은 관내의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의 다양한 문화 활동 프로젝트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청년문화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된 사업으로, 올해는 6개의 청년단체가 선정됐다. 이번 공모 지원 분야는 시흥 지역을 중심으로 한 지역축제, 공간 및 매개, 지역결합, 지역콘텐츠, 기타 분야 등이다. 분야별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거북섬 불법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플로깅 행사인 더온화팀의 <줍줍인 거북섬> ▲반려견을 키우는 1인 가구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네트워킹 형성 및 문화체험 콘텐츠인 씨밀레팀의 <개 FUN시흥> ▲시민들에게 시흥의 문화와 장소, 사람을 소개하는 매거진 제작 및 공유 프로그램인 Think-ing팀의 <시흥 문화콘텐츠 매거진 See In> ▲시 캐릭터 해로, 토로를 이용한 스토리와 지역만의 콘텐츠를 활용한 청년 중심의 축제 기획인 골목한량팀의 <시흥시 청년 네트위킹 “해로윈 파티”> ▲지역 소상공인과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