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태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왕2)이 전부 개정한 「경기도 입양가정 지원조례」가 30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선정한 우수조례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주최한 ‘경기도당 우수정책-우수조례 경진대회’는 경기도민을 위한 맞춤형 자치법규 제정으로 지방의회의 정책, 의정역량을 뽐낸 우수사례들을 전파하고자 개최됐다. 우수조례로 선정된 「경기도 입양가정 지원조례」 전부 개정 사항에서 건강한 입양문화 조성 및 입양아동의 권익과 복지증진을 위하여 입양가정 지원계획을 수립ㆍ시행하도록 하고 실태조사, 교육, 홍보 등을 통해 입양관련 정책을 활성화시켰으며, 입양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마련을 위하여 자조모임 지원근거가 마련되었다. 장태환 의원은 “입양은 가족이 탄생하는 축복받아야할 일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우리사회에 입양 문화가 안착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입양과정의 전반에 대한 적극적 개입 및 관리체계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태환 의원은 “본 조례를 통해 입양가정에 대한 선제적이고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아시아태평양 학습도시 연맹(Alliance for Asia-Pacific Learning Cities, APLC)의 BBC(Best of Best Cities) 우수 헌정도시로 선정됐다. 아시아태평양 학습도시 연맹(APLC)은 30일 인천글로벌캠퍼스 IGC 대공연장 콘서트홀(인천시 연수구)에서 열린 평생학습도시 사례 공유 행사에서 우수 헌정도시로 선정된 광명시 등 국내 4개, 국외 4개 도시에 동판을 수여했다. 아시아태평양 학습도시 연맹(APLC)은 올해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 유네스코 방콕, 유네스코 아태국제이해교육원, APLC 창립준비위원회가 협력하여 창립한 연맹으로, 아시아태평양 48개국 평생학습도시의 협력과 네트워크 강화,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한 협업 촉진을 목적으로 창립됐다. 광명시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꾸준히 평생교육을 실시하고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 비대면 인터뷰에 참여하는 등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우수 헌정도시 선정은 광명시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흥=구민지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고자 군자동과 대야동 초등학교 일원에 노후화된 어린이 안전시설물을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먼저, 군자동 어린이보호구역 시설개선 사업은 군자초등학교와 도일초등학교 주변의 열악한 통행 환경 개선을 위해 신청한 2021년도 2차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교부받아 실시하는 사업이다. 학교 주변에 상대적으로 노후화된 구간을 우선적으로 선정했다. 또한, 대야동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은 택지지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원도심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을 위해 신청한 2021년도 1차 특별교부세 4억원을 교부받아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야, 신천, 은행, 매화, 목감동 어린이보호구역 일원의 노후화된 구간을 우선 선정했다. 이후 미끄럼방지포장, 방호울타리, 속도마크 설치 등 교통시설물을 선제적으로 개선하는 주요 사업을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약자인 어린이의 안전성을 확보함으로써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이미지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시는 지속적인 예산 확보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후화된 시설물을 개선함으로써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어린이보호구역 시설개선 사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