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홍승일·이동준)는 지난 9월 10일 오이도문화복지센터(센터장 류은미)와 함께 ‘찾아가는 오이도 복지day’ 및 ‘한가위 더불어 나눔 행사’를 오이도 문화복지센터에서 진행했다. 매월 둘째·넷째 주 금요일에 진행되는 ‘찾아가는 오이도 복지day’는 오이도 지역 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상담 및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오이도 주민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오이도문화복지센터와 함께 전병 및 비누세트 등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또한, 생활폐기물 수거지원 전문업체인 가나환경(주)(대표 배무섭)은 지난 설 명절에 이어 이번에도 동 행정복지센터로 라면 30상자(60만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 홍승일 정왕3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에도 지역사회에서 보내주시는 여러 관심과 온정의 손길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을
[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LPE를 이용한 친환경 물질 연구과제 수행 후 수확된 포도(약 1,000kg)를 시흥시 푸드뱅크마켓센터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 시설 49개소에 기부를 실천했다. 기부된 포도는 LPE 무처리 및 처리제외 대상이며, 실험처리구 중에서 열과, 병・충해를 입지 않은 안전성과 상품성이 좋은 것으로 선별했다. LPE(Lysophos Phatidy Ethanolamine)는 계란 난황에서 추출한 천연 인지질로 세포막에 존재하는 순수 자연물질이며 과실의 착색 촉진, 당도 및 경도 향상 등 고품질 및 유기농 농산물 생산에 적합한 물질이다. 농업기술과에서는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신기술 개발을 위해 SBL Bio ㈜, 서울대학교와 공동연구를 진행해 친환경 농자재인 LPE를 이용해 관내 3개 포도농가에서 현장 실증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석현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난황 유래 유용 지질을 이용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술 개발 및 연구를 통해 시흥시의 농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하길 바란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에 소재한 농산물직거래장(대표 양미경)은 지난 9월 8일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품 포도 30박스를 후원했다. 양미경 농수산물직거래장 대표는 “코로나19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의 복지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되면 좋겠다”며 후원의 뜻을 전했다. 이에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한 위원은 “어려운 시기지만, 나보다 이웃을 살피는 사업체의 선행에 힘이 난다”고 말했다. 이정수 정왕4동장은 “곧 다가오는 명절을 맞아 본 사업체의 진심 어린 후원에 감사드리며, 후원자의 뜻을 살려 지역사회 내 한부모 및 독거 어르신 가구 등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품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시흥=조수제 기자] 시흥동산교회(담임목사 김혁수)는 지난 9월 8일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문용수)에 건강용품 꾸러미 20박스를 기부했다. 전달받은 후원품은 총 300만원 상당의 여러 가지 건강용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혁수 시흥동산교회 담임목사는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 지역주민들에게 관심을 갖고 더 많은 이웃을 돕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는 뜻을 전달했다. 문용수 능곡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실천해주신 시흥동산교회 목사님과 교인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러한 관심과 후원이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