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엄진호, 박영자)는 10월 2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친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른 새벽부터 회원들이 고추장을 직접 담가 관내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 100여 가구를 방문해 고추장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새마을협의회는 고춧가루와 천일염, 엿기름 등 좋은 재료를 구입하여 통장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200㎏의 고추장을 담가 1가구당 2kg씩 포장하여 전달했다. 철산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엄진호, 박영자)는 “코로나19로 힘들지만 관내 어려운 어르신가구에 사랑의 고추장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종화 철산4동장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해충방역소독활동, 반찬배달, 고추장전달, 김장나눔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 주심에 감사드리며 철산4동도 크고 작은 나눔 봉사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 하안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노태봉)는 15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새마을 회원들은 좋은 재료로 정성껏 고추장을 만들었으며, 완성된 고추장은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8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노태봉 하안1동 새마을협의회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힘든 명절을 맞이한 이웃들을 위해 정성을 담아 고추장을 만들었다.” 며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박준연 하안1동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어렵고 힘든 시기임에도 이웃을 위해 뜻깊은 자리를 마련한 하안1동 새마을 협의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정성을 모은 이번 고추장 나눔행사가 우리 동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하안1동 새마을 협의회는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여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