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상기)는 9월 30일 광명 마을공유냉장고 활성화 홍보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날 캠페인을 진행한 유상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비대면으로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마을공유냉장고는 포스트코로나시대에 적합한 주민주도형 복지서비스 모델이 될 것이며, 마을 공동체 형성에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마을공유냉장고가 주민 중심으로 활성화되기까지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10일 광명 마을공유냉장고 운영 시작 후 마을공유냉장고 활성화를 위해 지역특성화사업으로 ‘광7케어’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광7케어’ 지원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위원장의 후원금 150만원과 지역특성화사업 예산 300만원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600여개의 밑반찬을 손수 만들어 냉장고를 채웠고 앞으로도 풍성하게 채워나갈 계획이다. 이영수 광명7동장은 “마을공유냉장고의 목적은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것으로 이웃과의 음식공유를 통해
[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 정왕2동(동장 김기세)과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혜동), 옥구지구대(대장 이형호)는 지난 9월 3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관·경이 한자리에 모여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내 소외계층을 발굴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옥구지구대는 업무수행 중 복지 위기가구 발견 시 정왕2동 맞춤형복지팀에 의뢰해 지원하고,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는 위험 가구에 대한 가정방문 시 지구대 직원과 동행해 담당 직원과 주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게 됐다. 김기세 정왕2동장은 “항상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옥구지구대에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복지사각지대 문제를 해소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활용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대상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4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종화)는 9월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재서)주관으로 밑반찬 나눔 행사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으로 매 분기마다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어려운 관내 취약계층 1인 가구 10명에게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도 확인했다. 이어 도덕공원로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벌였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물품으로 쿨파스와 안내문을 나눠주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동 행정복지센터에 알려 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밑반찬 전달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철산4동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종화 철산4동장은 “이웃을 위한 봉사에 적극 나서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철산4동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