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의왕시장이 1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에 참석해 2022년 주요 업무계획에 대한 부서별 보고를 받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보고인원을 대폭 축소하고, 보고그룹을 6개로 나눠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 이종구 부시장과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추석 명절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상황에서 맞이하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개최된 이번 보고회에서는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상황별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시는 추석 연휴 종합상황반을 총괄반, 재해/재난대책반, 교통대책반 등 총 11개 반 200여명으로 구성하여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각종 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 체계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석 연휴 이동인구 증가에 따른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KTX광명역 및 지하철역, 광명메모리얼파크 등 이동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장보기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대규모 점포와 전통시장에는 방역점검반을 운영하여 마스크 상시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 준수 여부 점검 등 선제적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연휴기간 동안 코로나19 비상방역대책반과 선별진료소,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하여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대응하고 응급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