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미순, 공공위원장 송현수)는 지난 9월 30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방문 예정 상가를 권역별로 나누어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부동산, 슈퍼, 약국 등 상가에 방문해 이웃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고 주민이 직접 이웃의 어려움을 주민센터에 알려 지역사회 인적안정망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독려하기도 했다. 정미순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야외활동이 줄어들어 위기가구 발굴에 어려움이 많지만 한마음으로 주민 모두가 어려운 이웃을 살펴야 한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 따뜻한 나눔을 통해 위기가구 지원에 적극적으로 힘 쓸 예정이다.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5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승국)는 28일 새마을시장에서 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혜정) 이웃돌봄팀과 함께 관내 복지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새마을시장 일대 상인 및 주민들에게 복지위기가구 발굴 홍보물품 마스크와 안내문을 나눠주며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하지만 정보가 없어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이웃이 있으면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신혜정 광명종합사회복지관장은 “정보와 소통에서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이웃 돌봄 활동을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박승국 광명5동장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이웃들이 많이 계실 것으로 판단된다. 광명5동에서는 도움이 필요한 가구라면 언제든지 찾아가니 주저 말고 연락주시기 바라며 주민 모두가 행복한 광명 5동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오을근)는 지난 15일 정왕본동 마을복지계획 의제 발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정왕본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및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1년 정왕본동 마을복지계획인 ‘독거어르신 안부확인정서돌봄서비스’ 자원봉사자 등이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의제 발굴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아울러 활동자료를 활용해 4인 1조 조별 집결 후, SNS로 논의 결과를 보고하는 형식을 취해 4단계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간담회를 추진할 수 있었다. 한편, 지난 8월 9일부터 8월 13일까지 실시한 정왕본동 주민복지욕구 설문조사 결과를 SNS로 사전 공유하고 이를 기반으로 마을복지의제를 논의했다. 4개 조로 나뉘어 각 조별로 우리 마을의 어려운 주민들이 원하는 복지서비스나 해결해야 할 문제를 찾아보고, 이렇게 찾은 서비스 중 주민 스스로 할 수 있는 것과 중장기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것을 나누는 과정을 거쳤다. 또한, 주민 스스로 할 수 있다고 판단된 복지서비스는 조별로 협의의 과정을 거친 후 최종 의제 발굴을 위한 안건을 정했다. 이날 논의된 안건은 중장년 독거 남성
[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 군자동(동장 김재구)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 하에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복지 위기가구를 함께 찾고 돕기 위한 비대면 캠페인을 9월 10일부터 10월 8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이웃 간의 거리가 점점 멀어지는 상황에서 작은 관심이 누군가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알리고 복지사각지대 상시 발굴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은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므로, 무인 부스를 설치해 긴급복지, 주거급여 등의 복지정보 안내문과 함께 홍보물품을 비치함으로써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가져갈 수 있게 했다. 아울러 복지사각지대 발굴 문구를 다양한 페인팅 디자인으로 시각화해 내방 민원인과 도보로 이동하는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김재구 군자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언제든지 연락하여 주민들의 신고를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성화를 독려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상담을 통해 통합사례관리와 공적·민간자원 연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