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조수제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이 안전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7일 민생 현장을 두루 살폈다. 박 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시민이 많이 모이는 광명전통시장, 새마을시장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물가체험 캠페인에 참여했다. 온누리상품권과 광명사랑화폐로 명절 성수품을 구매하며 코로나19로 인한 경기불안과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시장을 방문한 시민에게는 광명사랑화폐 이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 줄 것과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광명시는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22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상황반을 운영하여 추석 성수품 물가관리 및 유통관리에 힘쓰고 있다. 특히 명절 성수품목에 대한 물가 등락폭 조사와 함께 가격 표시제, 불공정 거래행위 점검으로 올바른 거래질서 확립에 앞장서고 있다. 박승원 시장은 전통시장 방문에 이어 추석 명절 홀로 외로이 지낼 홀몸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생활 속 어려움은 없는지 살피고 명절 인사를 전했다. 앞서 광명시는 국·과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앞장서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생활시설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 개청 40주년을 맞아 기념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7월 구성된 기념사업회가 13일 두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기념사업회 위원 40명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오리문화제, 평생학습축제, 기념식 등 다양한 40주년 기념행사에 대해 논의하고 미래 광명시의 모습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위원들은 시 개청 40주년 기념 엽서에 ‘광명시는 〇〇〇〇〇 도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는 메시지를 작성했다. 위원들은 ‘문화예술이 빛나는 도시’,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도시‘, ’문화예술교통관광의 도시‘, ’행복한 인재를 키우는 도시‘, ’전국 제일 명품 행복 도시‘, ’나를 책임지는 도시‘ 등 여러 가지 바람을 엽서에 적었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는 모든 시민이 행복하게 일하고 즐겁게 노는 도시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적었다. 시는 이날 작성한 엽서를 오는 10월 중 위원들의 소장품과 함께 광명동굴 타임캡슐관에
[광명시의회=조수제 기자] 9일 광명시의회 제263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한주원 의원(더불어민주당/가선거구)은 시정질문을 통해‘자치분권과 민주적 가치“를 강조했다. 한의원은”민주사회에서의 의회민주주의의 본질에 대해서 무엇인지 묻고 싶다’며 “의회는 시민의 대의기관이다. 의회는 조례를 만들어 예산편성의 기틀을 마련하고 집행부는 법과 조례에 터 잡아 예산편성한 후 사업을 시행함이 기본이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집행기관이 의회에서 조례통과나 예산가결 전에 이미 정책이 확정된 것처럼 보도를 하고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의원은“광명시민 만50세에게 평생학습장학금 50만원을 지급하겠다.”고 밝힌 것을 지적하면서 ”이 막대한 재원을 어떻게 마련하는 것이며, 만 50세 50만원으로 결정한 이유나 또 지급방법에 대해 의원들의 질의에 궁색한 졸변만 늘어 놓았다.“고 하면서 ”지금도 광명시는 멈추지 않고 이 정책을 재추진하며 지속적인 홍보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의원은”확정되지 않는 중요정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8일 박승원 광명시장, 조재희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광명갑)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광명융합기술교육원이 4차 산업분야의 취업연계 전문 교육기관으로 인재 양성의 핵심적인 역할모델이 되기 위해 광명시와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명융합기술교육원은 지난해 3월 광명시에 개원(지하2층, 지상10층)하여 현재 3D제품설계과 등 5개의 고급 기술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90.9%(2021년 5월 기준)의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조재희 이사장은 “한국폴리텍대학은 선진국형 고비용 구조의 직업교육훈련 시설로 전국에 39개 캠퍼스 및 교육원이 있으며, 최근 개원한 광명융합기술교육원은 학습의 질이 높고 취업률이 높다. 광명융합기술교육원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와 협력관계를 유지하겠다”고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앞으로 광명융합기술교육원과 연계해 취업률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직업교육훈련을 강화하겠으며 실무적 협력방안을 차근차근 마련해 가겠다”고 밝혔다.
[광명=구민지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재)광명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서일동)과 지난 9월 4일 제9회 광명시청소년정책공모전 ‘나도 시장이다’를 개최했다. 이번 공모는 청소년들이 사회에 관심을 갖고 정책 제안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개최되었다. 본선행사에 청소년들이 직접 촬영, 유튜브 실시간 송출, 음향, 사회부터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여 코로나19 비대면 활동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했다. 이날 진행된 본선에서는 광명시 청소년들이 직접 제안한 예선 11편의 공모작 중 1차 심사를 거쳐 선발된 8편의 정책이 발표되었으며 주요 내용은 △학교폭력 예방 교육프로그램 제안 △청소년 공부 공간 마련 △광명시 청소년 지식재산 교육사업 개발 △청소년 자살 예방 상담 의무화 도입 △탄소 줄이기 정책 도입 △ 학교 내 공용 사용 소모품 제공 △청소년 인턴 프로그램 도입 △광명시 청소년 복지 카드 제공 등 이다. 또한 이날 청소년들이 발표한 정책에 대해 전문가와 시의원 등 전문심사위원들의 즉각적인 피드백은 물론 보완점을 함께 찾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광명시장상을 수상한 정해인양은 “제안하고자 하는 정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