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5일 시청 본관에서 광명관광사진 공모전 시상식 및 사진전 개전식을 개최했다. 시는 지난 8월 시 개청 40주년을 기념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광명관광사진 공모전을 개최했으며 응모한 총 215점의 작품 중 40점을 선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입상자 등이 참석했으며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 입선 30명(대표 1명 참석)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작품을 보며 광명시가 이렇게 아름답구나를 새삼 느꼈다. 광명시의 아름다운 모습을 예쁘게 담아주신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연말까지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 멋진 작품 감상하시고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선희 ‘안양천 눈내리는날 1’ 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박민석 ‘노을’ 이 최우수상을 박윤정 ‘초록의 꿈’, 맹태섭 ‘광명한내 야경’, 정균민 ‘광명역 진입 야간열차’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시 개청 40주년을 기념해 실시한 ‘광명 관광 사진 공모전’에 총 215점의 작품이 응모하는 등 시민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시는 지난 8월 한 달간 실시한 공모에 광명시민 작품 142점, 광명시 외 시민 작품 73점 등 총 215점이 참여했으며, 3차례에 걸친 심사를 통해 최종 40점의 작품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주소지 상관없이 광명시를 소재로 한 자유작은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시민이 심사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해 더 큰 의미가 있었다. 광명시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1차 해당부서 심사, 2차 광명시청 직원 및 시민 투표, 3차 전문가 심사를 진행했다. 9월 8일, 9일 이틀간 오후 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철산역에서 진행된 시민 투표에는 237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심사결과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 입선 30명이 선정됐다. 박선희 ‘안양천 눈내리는날 1’ 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박민석 ‘노을’ 이 최우수상을 박윤정 ‘초록의 꿈’, 맹태섭 ‘광명한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