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조수제 기자] 생활폐기물 수거지원 전문 업체인 (주)동영산업(대표 원건상)이 지난 9월 9일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추석맞이 사랑의 후원금 70만원을 전달했다. (주)동영산업은 여러 후원 활동과 더불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원건상 동영산업 대표는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직원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모쪼록 소외된 계층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호종 목감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인데도 명절을 맞아 이렇게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의미 있게 마련된 기금인 만큼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정기탁금을 활용해 소외된 계층을 위한 꾸러미 전달 등 특화사업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이번에도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계획 중이다.
[시흥=구민지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고자 군자동과 대야동 초등학교 일원에 노후화된 어린이 안전시설물을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먼저, 군자동 어린이보호구역 시설개선 사업은 군자초등학교와 도일초등학교 주변의 열악한 통행 환경 개선을 위해 신청한 2021년도 2차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교부받아 실시하는 사업이다. 학교 주변에 상대적으로 노후화된 구간을 우선적으로 선정했다. 또한, 대야동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은 택지지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원도심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을 위해 신청한 2021년도 1차 특별교부세 4억원을 교부받아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야, 신천, 은행, 매화, 목감동 어린이보호구역 일원의 노후화된 구간을 우선 선정했다. 이후 미끄럼방지포장, 방호울타리, 속도마크 설치 등 교통시설물을 선제적으로 개선하는 주요 사업을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약자인 어린이의 안전성을 확보함으로써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이미지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시는 지속적인 예산 확보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후화된 시설물을 개선함으로써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어린이보호구역 시설개선 사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