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내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지영숙)는 지난 16일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노인 및 취약계층 20가구에 명절꾸러미와 명절음식을 전달했다. 이번 꾸러미는 과일, 송편 및 김 세트로 구성하였으며, 전, 잡채 등 명절음식을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만들어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다. 지영숙 위원장은 “명절이 다가 올수록 더 외로운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방경미 내손2동장은“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추석명절을 맞아 많은 후원들이 이어져 올 추석은 더욱 풍성한 명절이 될 것 같다”며 감사를 표했다.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 소하1동 주민자치회(회장 조현정)는 15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주민들에게 명절음식 꾸러미 나눔 행사를 열었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직접 만든 전(동그랑땡전, 동태전, 삼색꼬치전)과 불고기, 물김치 그리고 송편을 넣어 명절음식 꾸러미를 만들었으며, 이 중 50개는 독거노인, 한부모 가족, 장애인 등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고, 일부는 필요한 사람이 가져갈 수 있도록 소하1동 광명마을냉장고에 기부했다. 조현정 소하1동 주민자치회장은 “명절음식을 만들기 힘든 이웃들에게 손수 만든 음식을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추석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해경 소하1동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관내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단체들과 함께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살피겠다”고 밝혔다. 소하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10월 출범한 이래, 코로나로 힘든 시민들을 돕기 위해 회비 200만원을 광명시 희망나기운동본부에 기부했고, 지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자원봉사센터에서 9일 경기도 우수프로그램 2차 사업의 일환으로 ‘사랑나눔 전나눔’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전나눔 자원봉사는 의왕시 생활개선회(회장 한은주) 자원봉사자 20명이 참여하여 동그랑땡과 새우튀김 등 전 100세트를 조리해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이용 중증 장애인 가정에 전달했다. 의왕시자원봉사센터 홍석호 센터장은 “코로나19로 가족 간 왕래가 뜸할 수 있는 추석명절에 자원봉사자의 따뜻한 마음으로 만들어진 명절 음식으로 장애인 가정에 온정이 더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자원봉사센터는 동절기를 앞둔 11월에 소외계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계획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 하안3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유숙)는 추석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 70가구에 떡과 음식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광명농협농가주부모임(회장 이미경) 회원들이 추석을 맞이하여 손수 준비한 떡과 명절음식 5종 혼합팩 70세트를 하안3동 나눔누리터(단장 이미경)에 후원함으로써 이뤄졌다. 광명농협농가주부모임의 이미경 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모두가 풍요로운 추석이 되길 바라며, 봉사자들이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안3동 나눔누리터 회원들은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음식을 전달했다. 김유숙 하안3동장은 “이번 명절음식 나눔행사를 위해 음식 장만에 애써주신 광명농협농가주부모임 회원들과 하안3동 나눔누리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