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는 도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제2의 나를 만나는 공간, 메타버스’강의를 지난 9월 28일(화), 29일(수) 이틀간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교육을 진행하였다. 메타버스(Metaverse)란 가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사회·문화·경제 등에서 각광을 받고있는 분야이다. 이에 메타버스의 사례를 학습함과 동시에 직접 체험을 진행하여 경기도의회의 역할과 해당 산업을 육성·지원하기 위한 전문가와의 의견 공유 등의 시간을 진행했다. 첫째 날 교육은 ‘메타버스 시대의 도래와 경기도의회의 역할’이란 주제로 교육이 진행되었다. 국내외 메타버스의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디지털 세상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소개하고, 메타버스가 이슈화되고 있는 이유와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에 대해 설명했다. 둘째 날은 ‘게더타운을 통한 메타버스 체험하기’가 진행하였다. 회의, 미팅 등에 주로 활용되고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r
[시흥=구민지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10월 23일 시흥학생 10인이 ‘시흥스쿨 메타버스’에 탑승하여 10년의 시흥교육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형식의 온라인 교육포럼을 개최한다. 3차원 가상세계인 메타버스를 이용한 ‘시흥스쿨 메타버스’는 시흥혁신교육 관련 4개의 테마공간을 개설해 참여자들이 가상 이동하며 동영상을 시청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테마공간은 ▲사전진행 심층 인터뷰 영상시청 ▲창의체험학교 ▲진로(꿈) ▲삶과 행복 등 테마 4개를 각각 담아 마을 수업을 받은 학생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흥교육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포럼에서는 그간의 연구용역과 전입 학생, 교사 등에 대한 심층 인터뷰를 통해 확인된 시흥교육력 체감도를 바탕으로 교육 주체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덧붙인다.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메타버스 상에서의 대화는 사전진행됐던 심층 인터뷰 내용과 함께 영상기록, 스토리북 등으로 제작해 ‘교육도시, 시흥’ 발판을 위한 시흥교육 10년의 변화상을 시민들에게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흥=조수제 기자] 임병택 시흥시장이 메타버스를 활용해 시민에게 추석인사를 전했다. 최근 트렌드로 떠오른 메타버스를 통해 MZ세대를 포함해 더 많은 시민에게 즐겁고 유쾌한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서다. 영상에서 임 시장은 한복을 잘 차려입은 모습, 코로나19 최전방에서 방호복을 입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의료진 등으로 변신한다. 호조벌의 너른 들판이나 선별진료소, 그리고 정감 있는 한옥까지 시공간을 넘나들며 모습을 바꾸는 임 시장의 모습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선사한다. 가장 먼저, 지난 1년 10개월간 함께 어려움을 견뎌준 시흥시민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임 시장은 “방역의 최일선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며 어렵고 힘든 시간의 한복판을 힘내서 지나고 있는 시민여러분께 감사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때에 따라 성실히 모습을 바꾸는 자연의 시간처럼, 코로나19로 어려운 지금의 이 위기도 지나갈 것을, 그리고 가족의 웃음소리가 그 자리를 가득 채울 것을 믿는다”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추석 연휴기간 시민의 안전을 위한 방역의지도 빼놓지 않았다. “이번 추석기간에도 시흥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