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서환승)는 5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정안진)·부녀회(회장 윤경희) 주관으로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2021 사랑의 매실고추장 담가주기’ 행사를 열어 직접 담근 고추장과 매실청을 관내 독거노인 및 차상위계층 ․ 기초생활 수급자 등 저소득가정 140가구에 전달했다. 2014년부터 8년째 매년 가을에 진행하고 있는 고추장 담가주기 행사는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시작한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의 대표적인 나눔 봉사활동으로, 올해도 이른 아침부터 동장 및 새마을회원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국내산 태양초 고춧가루 ․ 천일염 ․ 엿기름 등 질 좋은 재료에 부녀회에서 지난 6월에 담가 3개월간 숙성시킨 매실청을 첨가하여 영양과 정성이 배가 된 매실고추장과 수제 매실청을 함께 전달하며 점점 쌀쌀해지는 가을날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매실고추장과 수제 매실청을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 “고추장 하나만 있어도 식사를 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며 “식사를 할 때마다 따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 소하1동 주민 성민식씨는 16일 독거노인 등 소외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한과선물세트 100세트를 광명시 소하1동행정복지센터에 기증했다. 한과 선물세트를 기증한 성민식 씨는 “코로나 19로 우리 지역주민들이 너무나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어 마음이 안타까워 기증을 결심하였으며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독거어르신이나 장애인들에게 약소하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이에 박해경 소하1동장은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신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올해는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이 어려워진 세대가 많아진 만큼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는 전달받은 한과 선물세트를 관내 독거 어르신 및 장애인 등 소외된 이웃에게 가가호호 전달할 계획이다.
[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채화기, 공공위원장 김송진)와 통장협의회(회장 이준형)는 추석을 맞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추석맞이 행복 꾸러미와 시 새마을 협의회 후원 김치를 전달했다. 지난 설 명절 꾸러미 전달에 이어 두 번째로 이루어진 이번 “추석맞이 행복 꾸러미”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구성한 명절음식(햅쌀, 유과, 사골국 등)으로 꾸려졌으며, 협의체와 통장협의회가 협동하여 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구에 개별 방문해 비대면(문 앞) 방식으로 직접 전했다. 채화기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이전보다 풍성한 명절을 보내기 어렵지만, 이번 추석맞이 행복 꾸러미 지원으로 장곡동 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넉넉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송진 장곡동장은 “이번 추석맞이 행복 꾸러미 지원이 취약계층의 명절나기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매 복지사업 추진 시마다 주민 주도의 전달 체계를 마련할 수 있는 것은 관내 유관단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가 있기에 가능했다”며 관내 유관단체에 감사를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