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의회=조수제 기자] 군포시의회 김귀근 의원(더불어민주당/ 라 선거구:재궁동.오금동.수리동)은 9월30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주최하고 외부전문가들이 심사한 우수조례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우수조례로 선정되어 박정 경기도당위원장으로부터 표창장과 부상을 수상 했다. 김귀근 군포시의원은 “제출된 ‘군포시 공동주택 경비원 인권증진에 관한 조례’가 우수조례로 선정되어 기쁘다”며, "입주민과 경비노동자 상호간 상생하는 건강한 지역사회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입법취지 및 주요내용으로는 ▶무분별한 노동기본권 훼손방지 ▶ 인권보장을 위한 실태조사 ▶경비원 차별금지 및 기본시설의 설치,이용 ▶인권교육 및 홍보 등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기도 선출직 지방의원들의 1인1조례 의무제출로 진행되었다. 400여명의 지방의원들이 제출한 조례들중에서 수상작은 선출직공직자 평가부문에 반영할 할 계획이라고 경기도당 관계자는 밝혔다.
[경기도의회=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판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군포4)이 ‘2021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우수정책‧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우수 조례 부문 도당위원장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민의 민생안정에 기여한 우수 정책과 조례 사례를 발굴하여 공유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의정역량 강화에 기여하고자 개최되었으며, 민주성과 혁신성, 효과성 등 7개의 지표로 우수 사례를 선정하였다. 우수 조례로 선정된 「경기도 공동주택의 옥상피난설비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전국 최초로 아파트 등 공동주택, 오피스텔, 기숙사의 옥상에 △피난안내선 △피난유도표지 등 피난설비 설치를 지원하여 인명피해를 줄이고 도민의 안전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위원장은 “화재 시 피난로를 찾지 못해 발생하는 안타까운 피해를 줄이고자 조례를 발의하였는데 이렇게 우수 조례로 선정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고, 특히 안전행정위원장으로서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국회=조수제 기자]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임오경 의원(경기광명갑)은 16일 오전 열린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북한의 베이징올림픽 참가 문제가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최근 IOC는 북한의 도쿄올림픽 불참에 대해 IOC헌장 27조 3항에 의거 IOC회원국 자격을 내년까지 정지했다. 북한의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출전이 어렵게 된 것이다. 임의원에 따르면 이것이 최종 결정은 아니고 구체적인 정지기간이나 선수들의 개인자격 참가문제에 대해서 아직도 IOC 집행위가 결정권을 갖고있는 상황이므로 북한의 베이징올림픽 참가 문제가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특히 14일 대정부질의에서 국민의힘 소속 한 의원이 올림픽을 남북평화의 계기로 활용하려는 우리 정부의 노력에 IOC가 회의적인 입장을 가지고 이번 결정을 우리정부와 공유하지 않은 것이 아니냐고 한 것은 근거 없는 주장이라고 밝혔다. IOC는 비정부조직으로 의사결정에 대해 각국 정부와 협의를 하는 기관이 아닌데 이렇게 주장하는 것은 올림픽 이슈마저 정치적으로 활용하는 것이라는 것으로 우리의 스포츠 외교력에 흠집만 낼 뿐 이라는 것이다. 임의원은 " 스포츠는 정치와 별개라는 것을 명확히 인식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