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 경기도의원, 5분 자유발언 통해 다국적기업 직장어린이집 설치 위한 실질적 조치 강력촉구
[경기도의회=조수제 기자]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질 때, 공동체의 현재와 미래가 밝아질 수 있고 지속가능하게 됩니다” 김영준 경기도의원(더민주, 광명1)은 2일, 제354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다국적기업 내 직장어린이집 설치 필요’ 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가졌다. 김영준 의원은 “우리나라는 심각한 저출생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2020년 우리나라 합계 출산율은 0.84로 OECD 37개 회원국 중 합계 출산율이 1명 미만인 나라는 우리나라가 유일하고, 출산아 수 및 혼인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며 “최근 정부와 모든 지자체는 출산장려금 지급,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국공립어린이집 확대 등 각종 정책을 추진하며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안간힘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정부와 지자체의 이러한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상황도 벌어지고 있는데, 일부 기업의 직장어린이집 미설치 문제가 바로 여기에 해당 된다” 고 밝혔다. 김영준 의원은 “ 「영유아보육법」 제14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0조에 따라 상시 여성근로자 300명 이상 또는 상시근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