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 학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광기)는 15일 추석맞이 온기가 넘치는 행복보따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온동 지정기탁금으로 마련됐으며, 후원금으로 마련한 명절음식(송편, 전, 과일 등 432만원 상당)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포장하여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사각지대 저소득층 60가구에 전달했다. 행복보따리를 받은 어르신은 “코로나 19로 인해 가족을 만날 생각도 못했는데, 정성 가득한 명절음식을 받아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학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광기 위원장은 “민족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코로나19로 인해 가족들이 만나기 힘든 상황에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돌보는 것이야 말로 정말 의미 있고 뜻깊은 일이며, 행복 보따리 받으신 분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앞으로도 계속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안명선 학온동장은 “추석맞이 행복보따리를 손수 준비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정성과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을 통해 학온동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rdquo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 하안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노태봉)는 15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새마을 회원들은 좋은 재료로 정성껏 고추장을 만들었으며, 완성된 고추장은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8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노태봉 하안1동 새마을협의회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힘든 명절을 맞이한 이웃들을 위해 정성을 담아 고추장을 만들었다.” 며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박준연 하안1동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어렵고 힘든 시기임에도 이웃을 위해 뜻깊은 자리를 마련한 하안1동 새마을 협의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정성을 모은 이번 고추장 나눔행사가 우리 동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하안1동 새마을 협의회는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여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