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조수제 기자]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2일 경기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과 함께 경기도의회 김영준 의원(더불어민주당·광명1)을 명예기관장으로 위촉했다. 이날 경기도의회 3층 다목적 정담회실에서 진행된 ‘경기도의회 김영준 의원 경기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명예기관장 위촉식’에는 김영준 도의원을 비롯해 이화순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이은숙 경기도 복지사업과장, 유혜란 경기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장 등 관계자가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의 주요 현안 청취와 애로사항 등에 대한 소통이 이루어졌다. 서비스지원단은 도내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소개하고 서비스 제공인력 역량강화 교육 현황을 보고하는 등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구했다. 김영준 의원은 "도내 민간기관의 돌봄 질 향상과 새로운 사회서비스 발굴을 위해 노력하는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직원들의 노고가 느껴지는 자리였다"며 "도 공공센터인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이 도민들을 위해 경기도 사회서비스의 그 이상의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서 경기도사회서비스원과 유기적인 관계로서 그 역할을 잘해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화순 원장은 "경기도사회서
[경기도의회=조수제 기자]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질 때, 공동체의 현재와 미래가 밝아질 수 있고 지속가능하게 됩니다” 김영준 경기도의원(더민주, 광명1)은 2일, 제354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다국적기업 내 직장어린이집 설치 필요’ 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가졌다. 김영준 의원은 “우리나라는 심각한 저출생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2020년 우리나라 합계 출산율은 0.84로 OECD 37개 회원국 중 합계 출산율이 1명 미만인 나라는 우리나라가 유일하고, 출산아 수 및 혼인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며 “최근 정부와 모든 지자체는 출산장려금 지급,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국공립어린이집 확대 등 각종 정책을 추진하며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안간힘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정부와 지자체의 이러한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상황도 벌어지고 있는데, 일부 기업의 직장어린이집 미설치 문제가 바로 여기에 해당 된다” 고 밝혔다. 김영준 의원은 “ 「영유아보육법」 제14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0조에 따라 상시 여성근로자 300명 이상 또는 상시근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