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의왕시장이 1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에 참석해 2022년 주요 업무계획에 대한 부서별 보고를 받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보고인원을 대폭 축소하고, 보고그룹을 6개로 나눠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8일 수도권 최대 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 개장에 앞서 코로나19 방역 및 안전, 교통 대책 등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김상돈 시장은 10일 개장을 앞두고 있는 쇼핑몰을 방문하여 코로나19 방역 운영방안에 대한 관계자의 설명과 함께 주요 출입구 손소독제, 발열체크 및 출입자 관리 시스템을 직접 시연해 보는 등 방역상황에 대하여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추석 전 개장으로 많은 시민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빈틈없는 방역을 강조했다. 또한 이용객 증가에 따른 차량 정체 문제를 대비해 많은 운영 인력을 투입하여 방역의 스피드와 정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을 쇼핑몰 관계자에게 요청했다. 김상돈 시장은 “최근 인근시 대형쇼핑몰 확진자 발생 등 코로나19의 긴장 속에 개장하는 만큼 시에서도 걱정이 많다”며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에 전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백화점, 복합쇼핑몰 등 대형유통시설도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이상에서는 출입자명부 작성 등 강화된 방역수칙이 적용된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가 신규 공공택지 지정으로 부곡동 의왕역 일대 약 221만4천㎡ 부지에 1만4천 가구의 주택을 공급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지난 30일 국토부가 발표한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제3차 신규 공공택지 추진계획”과 관련, 31일 비대면 언론브리핑을 통해 세부 추진내용과 향후 개발방향에 대해 입장문을 내놨다. 김 시장은 "이번 신규 공공택지 조성사업으로 의왕역 인근 초평, 월암, 삼동 일원 2,214,279㎡(약 67만평)에 계획인구 3만2천명, 총 14,184세대 규모의 주택이 들어선다"고 밝히며, "편리한 교통여건과 자연을 품은 최적의 주거환경, 양질의 일자리를 갖춘 미래형 자족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신규 공공택지조성에 따른 광역교통대책의 일환으로 의왕역이 GTX-C 노선 정차역으로 사실상 확정됨에 따라, 향후 9만 여명의 광역교통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복합환승센터로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C노선 의왕역 정차 반영을 위해 타당성용역 및 자문회의, 비용부담 제안, 우선협상대상자인 현대건설컨소시엄과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