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조수제 기자] 군포문화재단(대표이사 성기용)은 30일부터 군포시생활문화센터가 운영한 <2021 취미로 만나는 사이>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작품전시 <동同취미전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취미로 만나는 사이>는 동일한 취미를 가진 시민들이 문화적 취향을 서로 공유하며 문화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프로그램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운영됐다. ‘취미레시피’라는 주제로 실공예, 한지 연사 아트, 반려식물 기르기, 목공(우드카빙), 제로웨이스트 등 5가지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참여 시민들은 프로그램별 기초 교육과 함께 서로 교류하며 이번 전시에 출품할 작품들을 만들어냈다. 군포시생활문화센터 커뮤니티갤러리홀에서 10월 5일까지 진행되는 전시에서는 프로그램별 참여자들의 작품들은 물론 그간 활동해 온 모습들도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전시 종료 후에는 군포시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 VR로도 전시를 언제나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작품 전시에 이어 다음달 13일에는 모든 <취미로 만나는 사이> 참여자들이 비
[군포문화재단=조수제 기자] 군포문화재단(대표이사 성기용)은 군포시생활문화센터가 지난 9~10일에 진행한 <얼굴편지 보내기 IN 군포> 참여자들의 얼굴편지 작품을 오는 24일까지 전시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의 지원을 통해 진행된 <얼굴편지 보내기 IN 군포>는 대면 만남이 줄어든 시대에 얼굴 편지를 통해 가족과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됐다. <얼굴편지 보내기 IN 군포>에 참여한 군포시민 7가족은 서로의 사연을 나누며, 만나기 어려운 가족의 얼굴을 본 따 그려진 캐리커쳐에 편지를 쓰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제작된 얼굴편지 작품들은 오는 24일까지 군포시생활문화센터 커뮤니티갤러리홀에 전시된 후 참여자들에게 우편으로 발송된다. 또한 작품들은 영상 및 사진으로 촬영돼 군포시생활문화센터 유튜브 및 블로그 등 온라인 전시도 이어진다.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추석 연휴기간에는 휴관으로 관람할 수 없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만나기 어려운 가족들에게 보내는 우리 이웃들의 마음을 많은 분들이 함께 느껴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