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 군자동 자율방범대(지대장 조형길, 박신희)는 지난 추석 연휴 5일간 거모동 관내를 통과하는 차량의 원활한 흐름과 안전을 위해 순번제로 교통봉사를 펼쳤다. 거모동 관내는 명절, 휴가철 등 차량이 대거 이동하는 시기에 서안산IC와 안산 신길동 방면 교통량이 폭증해 정체가 잦은 지역이다. 군자동 자율방범대는 매년 설날, 추석 등 명절마다 자율적으로 순번을 만들어 교통봉사를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조형길 군자동 자율방범대 지대장은 “명절처럼 차량 대이동으로 도로가 정체될 경우, 상당수의 차량이 거모삼거리를 경유하기 때문에 교통 지도로 차량의 원활한 흐름을 유도할 필요가 있다”면서, “자율방범대 대원들이 연휴 기간에도 교통봉사를 위해 헌신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박신희 군자동 자율방범대 지대장은 “지역사회 교통안전은 내 가족의 안전이라는 생각에 모든 대원들이 항상 적극적으로 교통봉사에 참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 군자동 내 위치한 진로마트(이사 최경환)는 지난 16일 군자동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20kg) 100포를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장석일)에 기탁했다. 기부된 백미(20kg) 100포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군자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과 코로나 위기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진로마트 최경환 이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지역주민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지역주민을 위한 식생활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장석일 군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화답했다.
[시흥=조수제 기자] 군자동(동장 김재구)은 최근 이상 증가 추세인 위생해충 방제를 위해 취약 지역에 대한 집중 방역소독을 시작했다. 감염병 매개체인 파리, 모기 등의 위생해충이 늘면서 주민 불편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군자동은 자체적으로 30여 명의 지역자율방재단과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지난 14일부터 위생해충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분무 방역소독에 집중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고인 물 제거와 생활쓰레기 처리 등 생활환경 청결을 통해 해충 서식지를 제거할 수 있도록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 강화에 나섰다. 김재구 군자동장은 “먼저 지역 문제 해결에 발 벗고 나서 주신 지역자율방재단과 통장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적극적인 방역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게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 군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재구)와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9월 14일부터 23일까지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복지욕구 설문조사를 한다. 마을복지계획이란, 우리 동네 문제 파악과 해결을 위해 주민 스스로 계획을 수립하고 참여하는 과정을 담은 우리 동네 복지실천계획을 말한다. 이번 주민 복지욕구조사는 온·오프라인으로 실시되며 온라인 참여는 QR코드나 인터넷 링크(http://naver.me/57wo0Lqj)를 통해, 오프라인 참여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설문지 작성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후 설문조사를 통해 모인 의견을 바탕으로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재구 군자동장은 “관 중심의 시선이 아닌 주민이 중심이 되는 복지사업을 추진해 모든 주민이 행복한 마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흥=조수제 기자] 군자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우재)는 지난 14일 군자동 첫 주민총회를 개최해, 오는 17일까지 4일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주민총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투표와 현장 투표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내년 주민자치회 운영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주민자치회 3개 분과에서 발굴한 15개 2022년도 마을의제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대상사업 안건은 ▲ 양심화단 ▲ 군자동 어때? ▲ 군자동 백일장 ▲ 군자동 주민자치회와 함께하는 성(性)스런 수다 ▲ 산들 야외극장 ▲ 주민과 함께 만드는 군자마을 이야기 ▲ 군자동 역사탐방 산책길 안내판 설치 ▲도시미관 개선 예쁜 맨홀덮개 꾸미기 ▲현수막 지정 게시대(소형)설치 ▲도시가스메타함 시트지 부착사업 ▲군자마을 강연회 ▲꿈이 있는 피아노 계단 ▲소통하는 이웃 ▲군자동 이야기가 있는 나만의 부채만들기 ▲청소년 주민자치위원회 등이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투표소를 방문한 주민들에게 군자동 마을자치계획 및 마을의제사업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주민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우재 군자동 주민자치회장은 “처음 실시하는 주민총회에 관심
[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 군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재구)는 지난 13일 지역자율방재단원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들의 통행이 잦은 황고개길 주변 제초작업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군자동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뿐만 아니라, 연휴 기간에 휴식을 취할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황고개길 주변의 묵은 잡목과 도로변의 잡초를 집중적으로 제거했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개인 소독 후 마스크를 착용하고 작업을 진행했다. 김재구 군자동장은 “제초작업을 위해 아침 일찍부터 구슬땀을 흘려주신 자율방재단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추석 연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고향 방문을 자제하는 등 아쉬운 추석 연휴가 되겠지만,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장석일)는 지난 9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취약계층 50가구에 가구별로 백미(10kg), 김, 식용유세트 등의 명절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관내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이웃 사랑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선물 꾸러미 제작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최소 인원만 참석해 진행했고, 거동이 불편한 일부 가구는 직접 방문해 안부 확인과 함께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다른 가구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석 명절 전에 전달할 예정이다. 장석일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이 전달되길 바라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주변을 살피고, 어려운 삶에 작은 보탬이라도 될 수 있게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재구 군자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해 힘을 보태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을 통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군자동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 군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재구)는 지난 9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관내 경로당 17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추석 위문품을 전달했다. 위문품은 경로당 1개소 당 20킬로그램 김포백미 2포와 추석 선물세트 1개씩으로, 위문품 전달과 더불어 어르신들께 안부 인사도 전했다. 이번 위문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최소화로 이뤄졌으며 전달 물품 역시 코로나19가 진정되기까지 장기간 보관할 수 있는 물품 위주로 구성됐다. 경로당 어르신께서는 “최근 코로나19로 경로당 회원들의 사회적 활동이 줄고 마음이 적적했는데, 이렇게 직접 방문해주어 매우 감사하다. 비록 올해는 가족과 함께하는 회원이 많지 않지만, 혼자가 아니라고 생각하며 더 힘을 내보겠다”고 말했다. 김재구 군자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들지만, 사회적 활동이 적은 어르신들께서 느끼는 고립감은 더욱 클 것이다. 이렇게나마 위안이 되었다면 다행이다. 혼자라 생각하지 마시고 함께 이겨내자”고 전했다.
[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 군자동(동장 김재구)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 하에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복지 위기가구를 함께 찾고 돕기 위한 비대면 캠페인을 9월 10일부터 10월 8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이웃 간의 거리가 점점 멀어지는 상황에서 작은 관심이 누군가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알리고 복지사각지대 상시 발굴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은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므로, 무인 부스를 설치해 긴급복지, 주거급여 등의 복지정보 안내문과 함께 홍보물품을 비치함으로써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가져갈 수 있게 했다. 아울러 복지사각지대 발굴 문구를 다양한 페인팅 디자인으로 시각화해 내방 민원인과 도보로 이동하는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김재구 군자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언제든지 연락하여 주민들의 신고를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성화를 독려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상담을 통해 통합사례관리와 공적·민간자원 연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 군자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우재)와 시흥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군자동 청소년문화센터는지난 9월 10일 최대 3억원 규모의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예비사업 공모에 참여하고자 군자동 도시재생 예비사업 공동추진 협약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우재 군자동 주민자치회장, 김상신 시흥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이환열 군자동 청소년문화센터장, 김재구 군자동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주민이 주도하고 주민이 계획하는 군자동’이라는 모토로 군자동 주민자치회를 포함한 3개 단체는 군자동 구도심의 여러 문제점 해결하고 낙후된 지역의 도시재생을 위해 발로 뛰는 지역자원조사 및 사업 발굴 ․ 구상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는 9월 말까지 사업계획을 구체화해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이우재 군자동 주민자치회장은 “군자동의 구도심과 택지개발 예정지구의 균형발전을 위해 관련단체 및 기관들이 지속적으로 협업하여 주민들이 살기 좋은 군자동을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가 있도록 경쟁력 있는 사업계획서를 만들어 제출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