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조수제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이 안전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7일 민생 현장을 두루 살폈다. 박 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시민이 많이 모이는 광명전통시장, 새마을시장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물가체험 캠페인에 참여했다. 온누리상품권과 광명사랑화폐로 명절 성수품을 구매하며 코로나19로 인한 경기불안과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시장을 방문한 시민에게는 광명사랑화폐 이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 줄 것과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광명시는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22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상황반을 운영하여 추석 성수품 물가관리 및 유통관리에 힘쓰고 있다. 특히 명절 성수품목에 대한 물가 등락폭 조사와 함께 가격 표시제, 불공정 거래행위 점검으로 올바른 거래질서 확립에 앞장서고 있다. 박승원 시장은 전통시장 방문에 이어 추석 명절 홀로 외로이 지낼 홀몸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생활 속 어려움은 없는지 살피고 명절 인사를 전했다. 앞서 광명시는 국·과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앞장서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생활시설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광명전통시장에 193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고 9일 밝혔다. 광명전통시장 인근에는 공영주차장(77면, 광명로)이 있지만, 시장의 규모(400점포)에 비해 주차공간이 부족하고, 특히 주말, 야간에는 주차 공간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광명시는 이를 해결하고자 뉴타운 4R구역 개발 시 기부채납 예정인 공원부지 (6,473.8㎡) 하부에 지하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을 이번 공모에 신청했다.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 공모사업에는 전국 17개 시장이 신청했으며 약 2개월간 현장평가, 선정위원회, 최종선정협의회, 심의조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광명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 건설에는 총 17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중소벤처기업부와 기획재정부 협의를 통해 60%이내의 사업비가 국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광명시는 2022년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2023년 상반기 공사에 착공, 2024년 준공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사업 최종선정으로 사업의 가속도
[광명=조수제 기자]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광명갑)의원이 2022 중기부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공모사업에 광명전통시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제2공영 주차장은 광명전통시장과 광명초등학교 북측 광명뉴타운 4R구역의 소공원 하부 주차장으로 지어질 계획으로 총사업비는 약 176억 원이며 중기부와 기재부 협의를 통해 이 중 상당 금액의 국비가 연차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향후 2022년 상반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2023년 상반기에 공사가 추진될 계획이다. 금번 공모선정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경기중소벤처기업청과 긴밀하게 협의해 온 임의원은 “그동안 현장평가와 발표평가 등에 함께 노력해준 광명시와 지역 시도의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2017년 공영주차장 77면 준공에 이어 금번에는 193대의 주차면수를 신청한 만큼 광명갑 지역에 경제적, 사회적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