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조수제 기자] (재)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1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유튜브 생중계로 ‘언택트 청소년폭력예방토론회’를 개최했다. 청소년폭력예방전담기구에서 진행한 2021 언택트 청소년폭력예방토론회에서는 ‘청소년폭력 Zero 그 날까지’를 주제로 청소년의 눈으로 바라보는 청소년폭력이란 무엇이고 예방을 위해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청소년폭력예방을 위해 광명시 청소년이 제시한 주요 내용은 △청소년폭력예방을 위한 인성교육 강화, △촉법소년법 이슈 및 가해자 처벌 강화, △교내 익명신고시스템 활성화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확대, △청소년폭력 가해자 상담 지원 등이다. 청소년폭력예방 Talk에 참여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청소년폭력예방을 위한 토론내용을 바탕으로 청소년의 관점에서 청소년폭력 예방 및 사후 대처를 위해 어떤 부분이 필요한지 청소년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명시는 2019년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청소년폭력예방전담기구’를 설치하여 청소년 및 성인(보호자, 실무자, 시민) 대상 청소년폭력예방교육, 피·가해 청소년 대
[광명=구민지 기자] 광명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서일동) 산하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사업」은 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을 예방하고 치유하기 위해 대상자 발굴에서부터 사후관리까지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을 대상으로 주로 사용하는 어플과 이용시간 등을 점검함으로써 자기조절력을 키우고, 대안활동을 찾을 수 있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지난 8월부터 총 4개 집단(24회기, 48시간)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됨에 따라 비대면으로 집단상담을 진행함으로써 스마트기기의 발달로 서로 만나지 않고 또래 간에 소통하며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공유할 수 있는 유용성과 편리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참여 청소년의 보호자는 “방학동안 스마트폰만하며 놀았을 아이가 집단상담에 참여하며 자기 스스로 사용량을 조절하게 되었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활용을 부
[광명=구민지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재)광명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서일동)과 지난 9월 4일 제9회 광명시청소년정책공모전 ‘나도 시장이다’를 개최했다. 이번 공모는 청소년들이 사회에 관심을 갖고 정책 제안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개최되었다. 본선행사에 청소년들이 직접 촬영, 유튜브 실시간 송출, 음향, 사회부터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여 코로나19 비대면 활동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했다. 이날 진행된 본선에서는 광명시 청소년들이 직접 제안한 예선 11편의 공모작 중 1차 심사를 거쳐 선발된 8편의 정책이 발표되었으며 주요 내용은 △학교폭력 예방 교육프로그램 제안 △청소년 공부 공간 마련 △광명시 청소년 지식재산 교육사업 개발 △청소년 자살 예방 상담 의무화 도입 △탄소 줄이기 정책 도입 △ 학교 내 공용 사용 소모품 제공 △청소년 인턴 프로그램 도입 △광명시 청소년 복지 카드 제공 등 이다. 또한 이날 청소년들이 발표한 정책에 대해 전문가와 시의원 등 전문심사위원들의 즉각적인 피드백은 물론 보완점을 함께 찾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광명시장상을 수상한 정해인양은 “제안하고자 하는 정책에
[광명=구민지 기자] 광명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서일동)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을 운영해 코로나19(이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센터 휴관으로 대면상담이 중단된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상담이 필요한 중·고위험군 청소년들에게 찾아가는 상담(온·오프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청소년동반자(Youth Companion : YC)는 위기 청소년을 돕는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로 만 9세에서 24세까지의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삶의 현장으로 청소년동반자가 직접 찾아가서 1:1 관계를 맺고 심리·정서적 지지와 심리상담, 지역자원 및 기관 연계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우울과 불안, 무기력 등을 호소하는 위기(가능) 청소년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실제로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전체 상담 사례 중 중·고위험군 비중이 작년 대비 9% 증가한 37%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우울, 불안감 해소 등 심리적 안정을 위한 상담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며, 이에 청소년동반자는 위기(가능) 청소년들의 삶의 현장(학교, 가정, 유관기관 등)
[광명=구민지 기자] (재)광명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서일동)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차 유행 및 코로나19의 장기화 사태로 몸도 마음도 지쳐가는 청소년의 심리건강 안정화를 도모하고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고자‘2021년도 2학기 대비 상담 주간’을 운영한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 따르면 코로나19 이전과 이후의 사이버상담 건수를 비교했을 때 정신건강, 가족, 학업/진로, 대인관계 순으로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불안·우울·무망감 등의 정신건강, 가족, 대인관계, 진로 등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제해결 및 예방을 위한 개인·집단상담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가족관계 증진 및 자녀지도를 위한 부모교육, 심리검사 등 비대면 서비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순덕 소장은 “지역사회 청소년 및 보호자의 심리방역을 위해 여느 해보다 더 심혈을 기울여야 하는 상황이다. 특히 전년도 대비 관내 청소년의 자살·자해 고위기 사례는 10.5%, 청소년폭력 사안 발생율은 0.4% 증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