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아동보호팀 신설’아동보호 안전망 강화!
[광명=조수제 기자] 2019년 광명시아동보호전문기관을 설치해 아동학대 문제에 적극 대처하고 있는 광명시가 ‘아동보호팀’을 신설해 아동보호 안전망을 더욱 강화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아동학대의 선제적 예방과 피해아동에 대한 공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7월 12일자로 아동보호팀을 신설했으며, 8월 인사에 아동학대전담공무원 3명, 아동보호전담요원 1명을 추가 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동보호팀은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수행하던 아동학대 신고접수와 현장조사, 피해아동 분리, 학대판단 등을 직접 수행하고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업해 촘촘한 아동보호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아동학대신고 긴급전화를 24시간 운영해 아동학대 발생 시 즉시 신고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아동학대 신고 시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이 경찰과 동행해 현장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조사결과에 따라 아동학대 행위자에게 긴급임시조치 등을 청구하고 상황이 급박할 경우 피해아동 즉각 분리 등 응급조치한다. 광명시는 이번 아동보호팀 신설로 피해아동에 대한 학대 조사와 상담이 더욱 신속히 이뤄지고 능동적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9년 1월 광명시아동보호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