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 보건소(소장 이현숙)는 10월 11일부터 10월 22일까지 금연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금연 집중 홍보 기간은 코로나19 감염 시 흡연자가 비흡연자에 비해 증세 악화 가능성이 59%, 사망 확률은 16% 증가하고, 항체생성량이 42.8% 낮아 흡연자의 코로나19 감염 및 중증이환 위험성이 크다는 미국 학술 연구결과에 따라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금연지도원이 흡연으로 인한 민원발생 다발구역, 관내 일반음식점 등을 직접 방문하여 금연 홍보 스티커 배부 및 흡연예방을 위한 계도를 실시하고 공공기관 흡연 부스 내 금연 홍보물 부착, 길거리 금연 홍보 현수막 게첨 등 적극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금연을 원하는 시민에게 광명시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금연클리닉(☎2680-2688)을 안내하고 보건소 방문이 힘든 흡연자에게는 가까운 병·의원에서 실시하는 금연치료 지원 사업((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 참조)을 안내할 계획이다. 이현숙 광명시 보건소장은 “흡연자들이 담배를 끊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금연 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치매환자 실종예방을 위해 신규 치매안심가맹점을 지정하고, 지난 27일 CU광명에이스점에서 2021년 1호 치매안심가맹점 현판식을 진행했다. 치매안심가맹점 지정은 보건복지부와 BGF 리테일과의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자발적 참여의지가 있는 CU점장과의 협의를 통하여 지정했으며, 총 13개소에 제작된 현판(스티커형)을 게시할 예정이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실종 치매노인 신고 및 임시보호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배회·기억장애가 있는 치매 어르신이 생활하는 동네에서 장보기·외출 등 일상생활을 할 수 있고 길을 잃어도 치매안심가맹점의 보호·신고로 112연계하여 무사히 집으로 귀가할 수 있는 사회 안전망 체계이다. 치매안심가맹점은 편의점내 치매안심센터 리플릿 및 3.3.3. 치매예방 홍보물을 비치하여 지역주민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습득과 인식개선으로 모두가 더불어 사는 ‘함께하는 광명’을 조성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광명시가 될 수 있도록 생활 주변 곳곳에 들어서는 편의점과 협력하여 치매 환자 보호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보건복지부 주관 건강생활지원센터 확충사업(건강증진기금) 선정으로 국비 21억3천만 원을 확보해 철산, 소하 건강생활지원센터를 건립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철산 건강생활지원센터 국비 9억7500만 원, 소하 건강생활지원센터 국비 11억5500만 원을 각각 확보했다. 철산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시청로 94(철산2동 신축 복합청사내 4~5층)에 총 사업비 13억 원을 투입해 약650㎡규모로 2023년 상반기까지 건립할 계획이다. 소하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소하로 200(소하동 의료용지, 노인건강케어센터 내 3층)에 총사업비 17억3천만 원을 투입해 약 822㎡규모로 건립한다. 2023년 하반기 개소할 예정이다. 광명시보건소 관계자는 “철산, 소하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으로 철산, 소하지역 주민들에게 건강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보건법 제14조에 근거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한 생활습관을 지원하는 소생활권 중심 건강증진 전담기관이다. 광명시는 2014년부터 100세 건강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