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도서관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집에 머무는 시민을 위해 추석휴관기간 중 도서관을 개방하고 시민의 독서활동지원에 나선다. 광명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의 정서지원과 심리방역을 위해 4단계 상황에서도 6개 공공도서관에서 독서, 문화, 교양 및 자격증 과정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개설하고 랜선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사태 이후 작년 추석부터 명절 도서관 휴관기간에도 시설을 개방하여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에 머무르는 시민들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추석 연휴기간 운영 도서관은 하안, 광명, 철산, 소하도서관으로 9월 20일과 9월 22일 오전 9시부터 17시까지 개방한다. 개방기간 동안 도서관 열람실 및 자료실 내 50% 이내 착석이 가능하고 도서 열람은 물론 대출 반납서비스도 운영되며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권역별 스마트도서관과 전자책, 오디오북 등도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광명시도서관은 전자출입명부 작성과 발열체크, 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추석 연휴 동안 고향 방문을 자제하고 집콕하는 시민들의 독서문화활동 지원을 위해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의 심리방역을 위해 집콕 생활에 도움이 되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9월 한 달 동안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9월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독서의 달로 광명시도서관에서 매년 저자초청 강연회와 도서전시, 가족공연 등을 운영하고 있으나 2년째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올해는 모든 행사를 비대면으로 전환하여 집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광명시도서관은 코로나19 상황에서 혼자서 즐길 수 있는 독서생활 지원을 위해 연령별 추천도서를 선정 배포하고 저자초청강연회, 가족공연을 랜선으로 진행하여 심리방역을 강화할 예정이다 올해 추진하는 독서의 달 주요행사로는 ▲하안도서관은 미술 컬럼리스트 이소영 작가의 <그림, 마음을 위로하다>, 가족문화공연 환경보호 퍼포먼스 <지구를 지켜라> ▲광명도서관은 서울대학교 박찬국 교수의 <사는 게 고통일 떄, 쇼펜하우어>, <책과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 ▲소하도서관은 최윤규 작가의 <나와 세상을 바꾸는 힘!상상력과 융합력>, <사피엔스 함께 읽기> ▲연서도서관은 이슬아 작가의 <묻기, 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