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광명사랑화폐 부정유통 근절을 위한 일제단속을 벌인다. 이번 단속에서는 사행산업 등 가맹점 등록 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아울러 ▲물품이나 서비스 제공 없이 지역화폐를 수수하는 행위 ▲실제 거래가액 이상 상품권을 수수하는 행위 ▲지역화폐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도 단속한다. 시는 지역화폐 운영대행사에서 제공받은 부정유통 의심 거래 목록과 주민신고사례 등을 토대로 사전분석을 거친 후,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하며, 부정유통이 적발될 경우 관련법에 따라 계도, 가맹점 등록취소, 과태료 부과 등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소상공인들의 매출이 증대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광명사랑화폐 올바르게 사용하기’에 소상공인들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올해 정기 세무조사 대상 법인에 대한 지방세 전수조사를 실시해, 현재까지 31개 법인에 대한 조사를 완료하고 법인 지방소득세 34억 원 포함 총 37억 원의 지방세수를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세무조사에서는 지점소재지가 광명시에 있는 법인의 지방소득세 신고 누락 여부를 집중적으로 조사했다. 법인지방소득세는 사업장별로 안분해서 지점소재지 자치단체에 각각 신고하여야 한다. A 기업의 경우 본점 소재지인 타 지자체에만 일괄 납부하고 광명시에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를 누락한 것이 밝혀졌으며, 시는 역대 세무조사 결과 최고액인 34억 원(가산세 포함)의 세수를 확보했다. 시는 그밖에 법인이 부동산 취득세를 신고하면서 외주비, 컨설팅비, 중개수수료, 건설자금이자 등의 지급수수료가 취득세 과세표준에 포함됐는지 등도 중점적으로 조사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기업의 어려운 여건을 감안하여 기업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세무조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한편으로는, 적극적인 세무조사로 공정 과세 및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직원은 열심히 일한 성과만큼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표창 및 실적 가점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17일 학온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공익직불제 교육 및 마을공동체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2022년도 공익직불제 신청 농업인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익직불제 의무준수사항 및 영농폐기물 적정 처리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 후 마을공동체 활동으로 폐비닐 등을 수거했다. 공익직불제는 농업 활동을 통해 식품안전, 환경보전, 농촌유지 등 공익을 창출하도록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기존의 쌀․밭 직불제 등을 개편해 2020년부터 시행되어왔다. 공익직불제 신청 농업인은 직불제 의무교육 이수 및 마을공동체 활동 참여 등 공익 증진을 위한 농업인 활동을 준수해야 한다. 직불제 의무교육 및 마을공동체 활동 참여 미 이행시 직불금 15%가 감액된다. 시 관계자는 “농업직불금 지원 등 농업인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으로 농업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농업인들이 이웃과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마을공동체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직불제 신청농지의 준수사항 위반, 농지형상과 농지기능 유지 여부 등을 확인 후 12월경 직불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광명도시공사=조수제 기자] 광명도시공사(이하 공사)는 3월 14일 고객 모니터링단과 함께 광명동굴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가 관리·운영하는 주요 사업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테마로 하는 이번 고객 모니터링단 활동의 시작으로 동굴 테마파크인 광명동굴 안전점검을 진행했으며, 참여한 고객 모니터링단은 광명동굴의 안전 관리 상태에 매우만족을 표하며 안심할 수 있는 관광지라는 평을 전했다. 이번 점검은 시민으로 구성된 고객 모니터링단과 공사 시설안전팀, 사업장을 관리하는 동굴사업부가 합동으로 진행하여, 시민과 공사가 함께 추진한 안전 점검이라는 것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공사 고객 모니터링단의 사업장 안전점검 활동은 3월 23일까지 계속되며, 시민의 시선에서 공사 주요 사업장 5개 소의 시설·환경 안전상태를 확인하고, 개선점을 발굴하게 된다. 광명도시공사 박충서 본부장은 “시민의 시선에서 안심할 수 있는 사업장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안전 관리에 힘써, 공사 사업장의 안전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철2사랑회(회장 황윤규) 후원, 철2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정환) 주관으로 13일 ‘찾아가는 나눔 밥상’ 사업을 시작했다. 찾아가는 나눔 밥상사업은 광명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성화 사업으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는 시기에 결식우려가 있는 아동과 독거어르신들에게 인스턴트 음식이 아닌 엄마표 반찬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13일 1회차에는 ‘깍두기와 콩나물무침’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정성껏 조리하여 독거어르신과 결식아동 등 30가구에 전달했다. 깍두기와 콩나물무침을 전달받은 정○○어르신은 “요즘 물가가 너무 올라 장보기와 식사준비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렇게 맛있는 깍두기와 콩나물무침을 듬뿍 주셔서 끼니를 해결할 수 있게 되어 고맙다”라는 말을 전했다. 이정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과 독거노인이 더욱 많아지는 시기에 복지대상자들이 맛있게 먹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11월까지 정성을 다해 사업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철산2동지역사회보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수은)은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실시하는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에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추천해 생활비 3백만 원과 차렵이불을 지원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은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신협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은 기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 광명신협은 올해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을 통해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성인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용자 3명에게 도움을 줬다. 지원대상자의 어머니는 “가족들의 건강악화와 여러 가지로 경제상황이 좋지 않아 걱정이 많았는데 복지관과 광명신협에서 장애인 가정을 생각해주시고 가족처럼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김수은 성삼의 베로니카 관장은 “올해로 3번째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 가정의 웃음과 행복을 주시고 우리 지역의 장애인가정을 위해 힘써주시는 광명신협에 항상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광명신협 임상호 이사장은 “매번 부모님들을 만나면 항상 밝게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6동 주민자치회(회장 배영식)는 7일 주민세 환원 마을사업으로 우리공원에 꽃나무를 심었다. 이번 사업은 주민자치회 주최로 진행한 주민총회에서 주민들의 투표로 선정됐으며 이날 우리공원에 여러 종류의 꽃나무를 심어 공원이 더욱 풍성해졌다. 배영식 광명6동 주민자치회장은 “꽃나무 심기 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사업을 제안하고 진행한 김선원 정책개발분과장은 “광명6동 주민으로서 마을사업에 대한 의견을 내서 사업으로 이어지는 것을 보며 주민자치에 한 걸음 더 다가간 기분이 들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광명6동 주민자치회 위원으로서 더 많은 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광명=구민지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관내 학교를 방문해 진행하는 ‘찾아가는 건강먹거리 교육’으로 학생, 학부모,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건강한 먹거리를 통한 바른 식습관 조성을 위해 각 분야의 전문 강사를 파견하여 ‘찾아가는 건강먹거리 교육’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는 10월 5일부터 11월 8일까지 6회에 걸쳐 관내 초‧중‧고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학교급식 Non-GMO 전통장을 주제로 유전자 조작이 없는 Non-GMO 식재료와 전통장의 우수성을 알아보고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10월 6일에는 충현중학교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친환경 학교급식과 Non-GMO 식재료에 대해 알아보고 창하된장 대표 이창순 명인을 초청하여 전통 제조방식으로 고추장 만들기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친환경급식지원센터는 조리실습 교육에서 만들어진 음식을 지역 공유 냉장고에 꾸준히 기부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학부모들이 직접 만든 고추장을 이웃에 기부할 예정이다. 광명시 관계자는 “광명시는 친환경 급식 모범도시로 꾸준한 식생활교육을 통해 건강먹거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있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10일까지 안양천과 목감천 일원에서 ‘두바퀴 선발대! 광명 속 세계여행’ 행사를 개최한다. 두바퀴 선발대! 광명 속 세계여행은 KTX광명역이 남북평화철도의 출발역이 되기를 기원함과 동시에 시민의 공감대를 이끌어내기 위해 7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2021 광명시 평화공감 특별주간’ 행사 중 하나로 진행된다. 안양천과 목감천의 잔디공원 등 약 8km 구간에 남북평화철도와 유라시아 대륙철도가 지나가는 개성, 신의주, 러시아 모스크바, 포르투갈 리스본 등 9개 주요도시의 랜드마크를 포토월로 제작·설치해 시민들이 자전거와 도보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코로나 19의 확산방지를 위해 기존의 대면 스탬프 투어 방식을 대신해 비대면 QR인증 방식을 도입해 안전과 재미를 더했다. 총 9개의 코스 중 임의의 한 개 코스에서 출발할 수 있으며, 포토월에서 사진을 찍고 QR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하면 행사 누리집(www.gmpeace.or.kr)으로 이동한다. 회원 가입을 하고 인증절자를 거치면 남북평화철도와 유라시아 대륙철도를 향한 가상여행이 시작된다. 참가자가
[경기도의회=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유근식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이 지난 5일 광명시청 개청 40주년을 맞아 개최된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광명시정과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광명시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날 광명시청에서는 1981년 시 개청 이후 눈부신 발전을 기리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됐다. 내빈으로 참석한 유근식 의원은 박승원 광명시장과 함께 축사를 낭독하고 이어진 시상식에서 광명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유근식 의원은 「경기도 숙련기술인 육성에 관한 조례 개정안」, 「일본의 교과서 역사왜곡 작태 규탄 결의안」 등 다양한 조례 제정과 특성화고에 대한 체계적 지원, 지역주민을 위한 학교시설물 개방 등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계한 정책 추진에 앞장섰다. 특히 광명시 특성화고 졸업생들의 실효성 있는 취업 연계를 위한 ‘고졸 취업지원시스템 구축 업무협약’ 등 각종 협약을 중재하면서 직업교육의 전문화, 내실화 기반 마련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에 대해 유근식 의원은 “선출직 의원으로서 지역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것이 본연의 역할이기에 이번 수상이 기쁘